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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찬양

십자가 그늘 밑에

2018년 04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Elizabeth C. Clephane / 작곡 : Frederick C. Maker이 찬양의 작사가 엘리자베스 클리페인은 1830년에 태어나 39세의 나이로 천국에 가기까지 스코틀랜드에서 활동한 시인이자 작가다. 그녀는 자신도 몸이 약했지만, 지역 사회에서 ‘햇살’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따뜻하고 힘 있게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녀가 세상을 뜨기 1년 전에 작사한 이 곡의 가사 곳곳에는 성경에 등장하는 소재들이 가득 차 있다. 시편, 이사야, 예레미야와 마태복음에 이르기까지 광야, 햇빛, 쉴 곳 등의 표현들...

왕의 왕 주 예수

2018년 03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이원준 / 작곡 : 송은정이 세상의 그 어떤 왕이 자신의 권력과 특권을 내려 놓고 죄인의 자리에 스스로 들어갈 수 있을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생각할 때 그 영광과 높으심에 대해 자주 묵상하지만, 사실 더욱 정확하고 풍성한 진리의 이해는 우리 왕 예수님의 겸손을 포함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영화와 권세를 가지신 분이지만 친히 성육신하심으로 낮아지셨다. 또 심지어 반역한 죄인들을 속량하시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신 겸손의 왕이시다. 동시에 그 형벌로 임기를 마친 힘없는 왕이 아닌, 사망의 권세를 이기...

예수가 거느리시니

2018년 02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조셉 길모어 / 작곡 : 브래드버리이 찬송의 작사가 조셉 길모어 목사는 1862년 3월 어느 날 미국 필라델피아 제일침례교회에서 시편 23편의 말씀으로 설교를 하다가 “그가 나를 인도하신다”라는 내용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받았다. 당시 미국은 남북 전쟁의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길모어는 우리가 어떤 길로 인도되고 또 스스로 그것을 인지하든지 못하든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사실 자체가 가장 핵심이고 큰 은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처럼 우리 앞에 놓인 시간은 우리의 힘...

천지에 있는 이름 중

2018년 01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지역에서 개혁주의 목사로 사역하던 조지 워싱턴 베튠은 문학에 조예가 깊은 학자이기도 했다. 그를 탐냈던 뉴욕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그에게 높은 직책과 좋은 조건을 제안했지만 그는 복음 선포자로서의 소명과 정체성을 붙잡기 위해 이를 모두 거절했다. 그뿐 아니라 자신의 아들들과 사위들에게도 복음만을 전파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고 한다. 그의 삶과 신앙고백, 그리고 복음의 핵심이 바로 이 찬송에 담겨 있다. 이 찬송을 부르며 복음이 우리 삶의 전부를 이끌고 있는지, 아니면 어느 부분에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

곧 오소서 임마누엘

2017년 12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Veni Emmanuel / 작곡 : Thomas Helmore 찬송가 ‘곧 오소서 임마누엘’은 Veni Veni Emmanuel(오소서, 오소서 임마누엘)이라는 12세기의 응답송가의 내용에 그레고리안 찬트(성가)를 편곡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해 내려오는 강림절 찬양이다. 누가복음 1장에 등장하는 마리아의 찬가를 중요한 토대로 삼은 이 찬양에는 메시아를 향한 간절함이 담겨 있다. 벌써 한 해를 마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이 됐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과 내 앞에 놓여 있는 일상의 분주함으로 인해 성탄의 의미와 은혜가 퇴...

십자가 군병들아

2017년 11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George Duffiled, Jr. / 작곡 : George J. Webb 19세기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목회하던 더들리 목사는 수많은 남자 성도들에게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일어나라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그 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일어나라는 도전을 남겼다. 이 유언을 전해 듣고 큰 감명을 받은 그의 친구 더필드 목사는 더들리 목사의 가르침과 함께 에베소서 6장 14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이 곡을 작사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삶에 역사해 주시기를 자주 간...

내 주는 강한 성이요

2017년 10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작곡 : Martin Luther올해로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했다. 이 찬양은 종교 개혁의 중요한 단초와 원동력이 됐던 마르틴 루터가 시편 46편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했다. 이 찬양은 세상의 모든 권력과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까지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앞에 항복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할 것이라는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사회적, 종교적, 문화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던 부패한 가톨릭교회 앞에 성경의 순수한 진리를 회복하기 위해 맞섰던 마르틴 루터의 삶은 이 찬양의 고백을...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2017년 09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작곡 : 이원준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행위나 공로로 그 사랑을 시작할 수 없다. 우리는 그저 그 사랑에 대한 마땅한 반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할 자격이 없지만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반응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사랑을 움직이신다. 동시에 이 사랑이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한다. 이 모든 사랑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분명하게 기억...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2017년 08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조셉 스크리벤 / 작곡 : 찰스 컨버스이 찬양을 작사한 조셉 스크리벤은 병상에 누워 있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이 시를 썼다. 조셉 자신도 약혼녀를 익사 사고로 잃은 슬픔을 이겨내는 상황이었지만, 어머니에게 우리 죄와 슬픔을 예수님께서 함께 져 주신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고, 그 어떤 것이라도 주님께 기도로 맡길 수 있다는 우리의 특권을 노래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함께 지시는 친구라는 사실은 급진적이고 경이롭다. 그 어떤 창조주가 피조물을 친구라 부르겠는가? 그 어떤 왕이 백성을 친구로 여기겠는가? 모든 경배와 충성을 받기에...

믿음으로 걸어요

2017년 07월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정성결 / 작곡 : 권주원복음의 기쁨은 우리를 자족하는 자리에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는다. 진정한 복음의 능력은 우리를 전도와 복음 선포의 사명으로 이끌어,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곡은 다음 세대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반응해 담대함과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결단을 담아 만들어졌다.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고 담대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구원을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과, 그 걸음에 언제나 함께하실 것이라는 동행의 확신에서 발견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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