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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소식

함께하는 선교, 팀 사역

2020년 04월 임권동 선교사(GMS, 인도 하이데라바드)

인도에서 사역하면서 팀 사역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던 어느 날, 말씀을 묵상하며 이런 질문을 던졌다. “주님, 왜 팀 사역을 해야 합니까?” 주님은 “내가 기뻐하고 원하는 일이다”라고 단순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그래서 즉시 순종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주님만을 의지하고 시작한 GMS 중부 인도팀 사역은 처음에는 두 가정이, 그리고 매해 새로운 가정이 합류해 현재 일곱 가정이 됐다. 누군가의 말처럼 공동체 사역은 ‘죄 된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기에 다양한 도전과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은혜의 말씀이 항상 우리의 길잡이가 됐기에 팀원 모두 점...

누구도 가 보지 않은 길, 선교한국에서 길을 냅니다

2020년 03월 이대행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위원장)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우리에게 길을 열어 오셨다. 그 길을 따라 선교한국이 초점을 둔 중요한 키워드는 청년 학생, 선교, 미완성 과업, 기도 합주회, 연합 등이다. 1992년 대회를 시작으로 선교 동원, 미전도 종족, 10/40 창문, 남겨진 과업, 자비량 선교 등 선교 전략적 용어와 개념들이 선교한국대회를 통해 각 교회로 퍼져 나갔다. 이 전략들은 당시 세계 선교의 중요한 흐름과 맥을 함께했고, 선교한국대회는 타 문화권 선교에 대한 열망이 모이고 증폭되는 장이 됐다. 하지만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선교한국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그리스도인들을 충...

모슬렘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2020년 02월 이현수(프론티어스코리아 대표)

 모슬렘 선교를 향한 변함없는 부르심은 프론티어스코리아의 타협할 수 없는 사역의 정신이다. 이는 우리 단체의 최대 사역 목표이자 방향이며 가치다. 우리는 “이제 모슬렘의 차례입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모슬렘 세계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지난 1,400년 동안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갖지 못한 그들의 영적 현실들을 개선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삶을 헌신하도록 초청하셨기 때문이다.현재 전 세계의 모슬렘 인구는 16억이다. 이들 가운데 80%가 복음을 들어본 적도 없이 매일 죽음을 맞이한다. 이들은 복음이 싫어서 귀...

미전도 종족 선교 비전 성취를 기대하며

2020년 01월 정보애 선교사(미전도종족선교연대 대표)

 2023년이면 미전도종족선교연대(UPMA : Unreached People Missions Alliance)가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어떤 기대와 준비로 맞이할까? 사람인지라 당면한 환경에 고민이 많아지는 게 사실이다. 내부적으로는 한국 교회의 쇠퇴와 다음 세대의 감소, 탈 교회, 탈 기독교 현상의 여파로 인적 자원의 수급과 파송, 재정적인 지원 등에 위험 신호가 켜졌다. 외부적으로는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의 선교사 비자 불허와 추방,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의 선교사 고령화와 새로운 선교사 자원 부족, 기독교 세계의 급격한 인구 감소로 어려...

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있는 수마트라 스까유 종족 이야기

2019년 11월 남요셉, 윤마리아 선교사(HOPE선교회)

인도네시아의 33개 주에는 126개의 모슬렘 미전도 종족이 있고, 그중 남부 수마트라주에만 22개의 미전도 종족이 살고 있다. 수마트라섬 가운데서도 가장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남부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에서 살인, 이혼, 외부인과의 지역 분쟁이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선배 선교사들의 눈물과 기도, 동역자들의 기도로 남부 수마트라는 영적으로 기경돼 복음이 심어지고, 이른 비와 늦은 비 같은 은혜의 물결이 차오르고 있다. 그리고 말씀 그대로 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고전 3:6). 겨자씨와 같고 누룩 같지만 어느새 자라...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기도 운동

2019년 10월 김재형 선교사(한국WEC국제선교회 대표)

 WEC의 국제 총재 루이스 서튼(Louis Sutton)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지금 WEC국제선교회를 통해 행하시는 일들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요점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WEC 사역지와 파송 본부들에서 기도 운동이 새롭게 일어나고 있다. 2016년을 기점으로 영국과 중앙아시아, 아시아와 전 세계에 걸쳐 이런 기도 콘퍼런스가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부흥의 전조로 기도의 영에 이끌린 사람들을 통해 기도 운동이 일어났던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로 지금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자들을 통해 일하고 ...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들을 위한 “빈방 있나요?”

2019년 09월 이재화 대표(GMP)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부름받았다는 선교사의 소명에 대한 확신은 매우 중요하다. 이 확신은 선교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제공한다. 선교지에서 이동하거나 철수하게 될 때는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소명에 대한 재확신을 갖게 하고, 선교 현장에서 입은 각종 부상을 치료하는 돌봄이 필요하다.현재 GMP는 46개 선교지에서 약 370명의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46개 선교지 중 60%에 해당하는 지역이 이슬람권과 공산권을 포함한 창의적 접근 지역이다. 최...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온라인 선교

2019년 08월 김강석 선교사(FMnC 선교회)

 지구상에는 76억의 사람들이 전 세계 6개 대륙에 흩어져 있다. 그리고 이 속에는 40억 인구가 모여 있어 제7 대륙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온라인 세상이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는 2011년부터 온라인전도에 집중해, 지난 8년간 수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Search For Jesus(SFJ)” 사역이 바로 그것이다. FMnC 선교회는 3년 전부터 빌리그래함전도협회와 함께 한국에서 SFJ 온라인전도를 준비해 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전하는 온라인전도지를 만들고, 영상을 포함한 복음 제시 사이트를 개발했다. 구도자를 위한 ...

일본 교회에 필요한 신학교 입학생 다섯 명

2019년 07월 조명순 선교사(한국형선교개발원)

OMF 선교사로 일본에서 사역한 까닭인지, 언제나 일본 교회와 일본 선교에 애틋함이 있다. 1993년 일본에서 귀국한 이후, 미전도종족선교연대 사역에 참여해 왔다. 이후에도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교한국 등 연합 사역에 동참하면서 현재는 한국형선교개발원이라는 선교 연구소를 섬기고 있다. 또한 일본선교네트워크와 동역하면서 일본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며 재일 한국인 선교사들을 돕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이후에는 거의 해마다 일본 선교 현장을 방문하게 됐는데, 일본 교회를 바라보면 생각이 참 깊어진다. 한국 교회가 바라보는 ...

유라굴로를 만난 한국 선교의 갈 길

2019년 06월 송전섭 선교사(빌리온선교회 한국본부장)

유라굴로! 지중해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하나로 예측과 대처가 불가능한 폭풍이다. 그래서 광풍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사도 바울을 포함해 276명을 태운 호송선도 로마로 향하던 중 그레데섬 근처에서 유라굴로를 만났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로마 가이사 앞에 죄인의 신분으로 서기 위해 가는 중이었다. 최근 한국 선교도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정상적 항해가 불가능한 배와 같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여러 국가에서 크고 작은 바람이 불고 있지만, 최근 C국으로부터 가장 강력한 폭풍이 불어닥쳤고 날이 갈수록 상상할 수 없는 초강풍이 휘몰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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