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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소식

복음이 모든 민족에 전해지는 그날까지

2018년 12월 박경남 대표(한국WEC국제선교회)

올해 열린 WEC 전 세계 지도자 회의에서 ‘세계기도정보’팀을 이끄는 제이슨 맨드릭 선교사는 “21세기 선교 현장이 그리스도의 유일성이 위협받는 시대로 접어들어 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도전과 핍박에 놓이게 될 것이다. 실제로 다원주의,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근본주의의 대두, 선교사 추방이 늘고 있는 현 상황은 제이슨 맨드릭의 지적이 먼 미래가 아님을 입증한다. 그렇다면 변화하는 환경 가운데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첫째, 그리스도의 복음에 온전히 거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동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OMF

2018년 11월 손창남 선교사(OMF 동원 사역)

OMF는 1865년에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설립한 중국내지선교회(CIM, China Inland Mission)로 시작했다. 그러다가 1950년 중국이 공산화되고, 선교사들이 동아시아로 흩어지면서 이름도 OMF로 바뀌었다. 그때부터 우리 단체는 동아시아에서만 사역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몽골,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 동쪽으로는 일본, 서쪽으로는 미얀마에 이르는 지역이다. 이 지역을 다시 둘로 나눠서 인도네시아 비자로 사역할 수 있는 곳(일본, 대만, 태국)에서는 주로 교회 개척을 우선순위에 두고 사역한다. 선교사 비자를 받을 수 없는 공산권과 이슬람...

기도는 이슬람 세계를 바꿀 강력한 영적 무기다

2018년 10월 이현수 대표(프론티어스 코리아)

이슬람 선교는 부담스럽고, 선뜻 나가거나 협력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주님은 21세기 모슬렘의 영적 부흥에 대해 말씀하신다. 무려 70여 개의 영적 부흥 운동이 모슬렘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엄청난 아픔과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의 굴레에 있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영적 부흥의 소식이 들려왔다. 그곳은 1990년 이후 들어갈 수 없는 내전의 땅이 됐지만, 주님의 일하심을 통해 수많은 모슬렘이 주님을 따르고 있다. 소말리아에서도 수많은 모슬렘이 세례받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한때 어두운 이슬람 세계로 분류되던 이란에게...

때가 이르기까지 기다리는 믿음

2018년 09월 이수구 선교사(일본복음선교회)

 열매를 맺기 어려운 일본 선교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 믿음일 것이다. 1990년 겨울, 나와 아내는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일본 삿포로 톤덴(屯田)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우리 부부는 교회 사역 이외에 한 주에 한 번씩 집에서 카페를 열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우리 교회에 다니는 시호 자매 덕분에 첫 모임부터 평균 3명의 여학생들이 참석하게 됐다. 이들과 게임도 하고, 한국말도 가르치고, 간단한 식사까지 하며 조금씩 복음을 나눴다. 그런데 1년이 흐른 후...

웨일즈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2018년 08월 백승준 목사(사랑의교회 글로벌선교부, 전 웨일즈 선교사)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창 18:14).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비웃듯이 웃던 사라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말씀이다. 사라는 자신이 아이를 잉태할 수 없는 몸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들을 낳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이삭을 낳게 하셔서 사라로 하여금 진짜 웃게 하셨다. 나는 이와 같은 웃음소리를 성경에서뿐만이 아니라, 영국 웨일즈에서 사역하는 동안 들을 수 있었다. 그곳에 위치한 WEST신학교(현 Union신학교) 조나단 학장은 지난 8년 동안 자...

카이로스 코스와 SM(Simply Mobilizing)

2018년 07월 백재현 국제대표(SM 한인디아스포라)

한국 선교는 지금 변곡점 선상에 있다. 짧은 시기에 큰 성장을 이뤘지만, 이제는 모든 선교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선교사 모집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반면 교회는 남은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과 기회가 있지만 잠자는 거인으로 남아 있다.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동기 부여, 즉 내면으로부터의 변화이며 이를 통한 삶과 사역의 통합이다. 이 변화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카이로스 코스를 소개한다.카이로스 코스는 1994년 필리핀에서 사역하던 뉴질랜드 선교사가 소수 민족 선교를 위해 만든 선교훈련이 기초가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필리핀 내...

열방을 향한 예수님의 제자들

2018년 06월 송전섭 한국본부장(빌리온선교회)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한국 교회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표어다. 이는 분명 ‘선교’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표현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것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말 중의 하나다. 매년 한국 교회는 천문학적인 헌금을 사용하며 단기 선교를 떠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 선교사는 벌써 몇 년째 정체 및 감소 중이다. 선교 본질에 대한 새로운 각성과 혁신적 돌이킴이 없다면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회복되기 힘들 것이다.빌리온선교회(BILLION MISSION)는 금년 5차 세계대회를 계기로 선교 본...

명상이 묵상으로 변화되는 은혜

2018년 05월 임권동 선교사(GMS)

인도는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언어, 종족, 문화, 종교 등이 혼합됐다. 그 중심에는 힌두교가 자리하고 있고, 사람들은 요가와 명상을 통해 자신을 비우고 신(神)들에게 나아가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이런 힌두교의 영향력은 인도의 문화와 삶을 꽃피웠으며, 특히 요가와 명상은 서구 세계와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는 문화가 됐다.하나님께서는 이런 인도를 사랑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주후 52년 사도 도마를 통해 인도에 전해진 복음은 2천 년의 역사 속에서 뿌리를 내려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인도의 기독교 ...

성경 활용 사역이 필요하다

2018년 04월 윤누가 선교사(GBT)

작년 3월, 히말라야 산골짜기에 사는 투링 사람들의 말로 신약성경과 시편이 번역됐다. 투링어 번역을 주도했던 선교사는 구약성경 번역보다는 현지인들이 성경을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안식년을 반납하고, 그곳에 남아 성경 활용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성경 번역의 최종 목표는 성경 출판이 아니다. 성경이 읽혀 각 개인의 삶이 변화되고, 이로써 건강한 교회가 세워져 계속 그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파푸아뉴기니에서 성경 번역을 하는 최선옥 선교사는 성경 활용 사역의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첫째, 자신들의 언...

선교사 부모 돌봄 사역

2018년 03월 임태순 대표(GMP개척선교회)

 한 명의 선교사가 온전한 사역자로 준비되고 현지에 정착하기까지는 많은 돌봄이 필요하다. 가족 단위로 문화와 기후, 언어가 다른 선교지로 파송되기 때문에 선교사를 돌보고 섬기는 사역은 당연히 총체적이어야 한다. 선교사가 선교 현장에 파송돼 그 땅의 사람들을 품고 그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기까지는 파송 단체의 수고, 파송 교회와 재정 후원자들, 그리고 기도 동역자들의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선교는 다른 문화에 스며들어 그 문화를 변화시키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세계관을 바꾸는 일이므로 평생이 요구되는 사역이다. 또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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