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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누리는 일상의 자유

2018년 08월 황복실 권사

습관처럼 건성으로 하던 큐티에서 벗어나 말씀 앞에 바로 앉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여러 가지 일로 많이 힘들어하던 내게 한 친구가 함께 큐티를 하며 나누자고 했다.큐티는 나와 하나님과의 은밀한 대화인데, 누군가에게?드러낸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워 귀담아 듣지 않았다.거듭 권하던 친구는 나를 포함해 세 명의 친구를 스마트폰 대화방에 초대한 뒤 자신이 큐티한 내용을 올리기 시작했다. 말씀 앞에서 투명하게 자신을 비추고, 결단한 내용을 실천하는 모습….부족함이 없어 보였던 그녀의 아픔이 보이고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도전이 되면서 지금의 활기찬 모습이 ...

영혼의 갈증을 채우는 말씀의 생수

2018년 07월 김세연 성도

매일 아침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그때그때 관심사에 따라 달랐다. 초등학생 때는 숙제를 가방에 잘 넣었는지 떠올렸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떻게 하면 선도부에게 걸리지 않으면서도 멋진 양말을 신을까와 같은 생각들로 고민했다. 그러다 대학생 때 선교 동아리를 통해 사영리를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나의 아침은 완전히 달라졌다. 1교시 강의가 시작되기 전, 고요한 학생 식당에 모여 조별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나눴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이제 막 성인이 된 자유를 느끼고 내가 이룰 수 있는 많은 가능성들에 대해 가슴이 뛰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연한...

언제나 그곳에 계시며 우릴 맞으시는 하나님

2018년 06월 윤경숙 권사

지난 한 해는 여러 가지 사역들을 맡아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을 깊이 묵상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집에서 못하면 교회 가는 지하철 안에서 숙제하듯 큐티를 했던 날도 꽤 있었다.큐티가 중요하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 체험으로 알면서도, 일상에 쫓기며 바쁘다는 핑계로 깊은 묵상을 하지 못한 적이 많았다.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남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섬 어디에 있든지 눈을 들면 한라산이 보였다. 바닷가에서, 일주 도로에서, 횡단 도로에서, 오름 등 그 어느 곳에서나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한라산이 보였다. 구름 위로 보이는 눈 덮인 한라산 꼭대기...

작은 습관이 큰 사랑을 만든다

2018년 05월 최현규 집사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를 따라 교회에 다니게 됐고, 습관처럼 주일 아침이 되면 집을 나섰다. 어릴 때부터 노을도 숨어 버린 밤이 돼서야 교회에서 나와 집으로 가곤 했다. 군 입대를 하는 순간까지 교회를 가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다녔다. 사실 놀러 다녔던 것 같다. 제대를 하고 나서 분주한 일상을 살며 교회를 다니지 않고 방황하다가 2011년 4월부터 사랑의교회 청년부에 출석하게 됐다. 소위 ‘날라리 신자’였던 모습을 돌이켜 보며, 이제는 정말 말씀으로 훈련받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사랑의교회를 오게 된 것이다. 제자훈련을 받으려면 먼저 ...

죄는 No, 예수님 Yes!

2018년 04월 황성희 권사

<날마다 솟는 샘물>은 정말 내 영혼의 샘을 솟아나게 한다. 나는 교회에서 공급하는 영의 양식을 먹고, 매일 <날마다 솟는 샘물>의 말씀을 펼쳐 든다. 하나님께서 오늘은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실까? 두근거리며 하루를 맞이한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질문에 대답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스라엘 백성이 두 마음을 품고 바알과 여호와 사이에서 머뭇거릴 때, 백성들의 잘못된 마음을 돌려놓으시기 위해 엘리야 선지자의 제단에 불을 내려 응답하신 하나님.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신 것과 자신의 백성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

하나님께서 내 삶을 주목하신다

2018년 03월 송현철 성도

 큐티가 무엇인지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전도사님께서 성경을 읽고 각자 잠시 시간을 가진 다음, 의견을 말해 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을 묵상하는 기쁨에 대해 알려 주셨다. 그렇게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됐고, 힘든 입시 생활도 버틸 수 있었다.그러다 바쁜 일상에 쫓겨 점점 묵상의 자리를 멀리하게 됐고, 어느새 주일예배만으로 연명하며 살고 있었다. 버티기 힘들어 방황하던 중 공동체에서 만난 소그룹 리더는 교회에서 진행하는 큐티학교를 추천했다. 그리고 큐티학교를 통해 D형 큐티의 참맛을 알게 됐다. 성경에 대한 지식만을 ...

하루하루 말씀으로 다져 가는 삶

2018년 02월 왕은옥 집사

훈련과 봉사로 교회에 몸담고 있지만, 내 신앙생활은 장성한 분량에 이르지 못함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 사실 내 삶은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아니었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남의 눈을 의식하며 아들을 훈육했고, 교만과 욕심이 가득했다.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들을 돌봐야 한다는 핑계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회피하며 큐티를 통한 말씀 묵상도 기도도 하지 않은 채 살아왔고, 그런 내 삶은 평화로워 보였다. 그러던 중, 지난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하늘이 무너져 내렸고 이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은 듯한 불안과 두려움이 나를 엄습했...

거친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

2018년 01월 박소영 성도

 제자훈련을 받을 때 쉽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깊이 있는 큐티, D형 큐티를 하는 것이었다. 어려움을 느끼니 자연스레 매일 큐티하는 것이 버거웠고, 바쁘다는 핑계로 건너뛰거나 대충 하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매일 큐티하는 것이 처음에는 쉽진 않았지만 지금은 굉장한 은혜가 된다”라며 내게 강력하게 추천했다. 그 말에 나도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강한 의욕이 생겼다. 그렇게 매일 아침 <날마다 솟는 샘물>로 하나님과 나만의 시간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1분 1초가 귀한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도...

순종하고 실천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 위해

2017년 12월 이그림 성도

 큐티로 시작하는 하루는 분주한 삶 가운데 한줄기의 여유로운 마음을 선물받는 기분이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강력한 신뢰를 다시금 되새김으로써 든든하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늘 함께하심을 놓치지 않고 매 순간 느끼기 위해 틈틈이 기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기억에 남는 묵상 말씀 중 ‘참된 순종은 실천에 있다’(마 21:23~32)라는 내용이 떠오른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권위만 휘두르려 할 뿐, 백성을 깨우치고 치유할 능력도 의지도 없었다. 그들은 말로만 순종할 뿐, 실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실천...

매일 말씀에 힘입어 나아가는 삶

2017년 11월 박민혜 성도

고등학교 시절 기숙사 생활을 하며 공부도, 신앙도 스스로 해야 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신앙의 버팀목이던 부모님과 고향 교회의 친구들도 없이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를 쌓아가는 것은 쉽지 않았다. 물론 시간이 흘러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셨지만, 초창기 내가 경건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끔 도와줬던 것은 바로 큐티다. 수업 시작 전이나 하루를 끝내고 기숙사에 돌아와 치열하게 공부하던 친구들 옆에서 큐티를 했다. 큐티를 매일 했던 건 말씀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알고 싶었고, 그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가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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