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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은혜의 큐티 시간

2020년 12월 윤희경 집사

 1998년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은 이후,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은 내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매일 아침 하나님께서는 내 작은 방으로 찾아오셨고, 나는 그 시간과 그날의 말씀이 너무 좋아, 벅찬 가슴으로 울고 웃던 청년 시절을 보냈다. 그 후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기고 있다. 매일 말씀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과의 교제는 여전히 새롭고 행복하다. 또한, 예전의 묵상 노트를 꺼내 보면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듯 또 다른 은혜를 떠올리곤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좋고 언제나 옳다.가족이 함께하는 아침 큐티를...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가

2020년 11월 김은혜 성도

 <날마다 솟는 샘물>(이하 <날샘>)을 구입하면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마지막 장을 펼쳐 본다. 한 해 동안 묵상할 본문 계획을 보며 ‘올해는, 이번 달에는 또 어떤 말씀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소망을 품는다. ‘이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마음이 떨리는 것을 보면, 이제 큐티가 내 삶에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 같다. 사실 나는 성도로서 많이 나약한 편이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갈망이나 뜨거움도 없었고 신앙생활도 내 위주였다. 그저 ‘짠맛을 내지 못하는 소금은 길에 버려져 밟...

오늘도 큐티로 아침을 연다

2020년 10월 박혜란 성도

 20대 청년부 시절에 담당목사님께서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비결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그 방법을 알려 주셨다. 그건 바로 ‘아침마다 큐티를 하는 것’이었다. 목사님은 아침마다 큐티를 하면,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된다고 하셨다. 그때부터 나의 큐티가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하나님을 진지하게 만나기 위해 큐티를 하기보다는, 매일 처리해야 할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큐티에 임했다. 그러다 보니 점점 큐티가 싫어졌고, 결국 하고 싶을 때만 간간이 큐티를 하곤 했다.30대에 신앙생활의 터전이 바뀌면서 큐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메마른 삶에 기쁨이 솟게 한 새벽 큐티

2020년 09월 이지연 집사

 나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다. 엄격하고 무서우신 어머니가 먼저 하나님을 만난 후, 우리 가족은 모두 그날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모든 공예배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야 했다.그러나 믿음이 없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나의 상황과 신앙생활도 바뀌게 됐다. 남편은 세례도 받고 결혼식도 교회에서 하며 꾸준히 교회에 다녔지만, 세월이 흘러도 형식적인 신앙생활만 이어 갔다. 그러던 중 남편이 지방에서의 일 때문에 격주 주말에만 집을 다녀가며 생활하게 됐다. 연고도 없는 지방에서 아이들을 홀로 챙기던 중 우리 가정에 고난이 ...

다시 만난 깊은 묵상으로의 초대

2020년 08월 김미선 집사

 대학 시절 기독교 동아리를 통해 큐티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기쁨과 감사로 하루를 채우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결혼 후 분주한 일상에 묻혀 큐티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스러운교회 행복아카데미 제자훈련을 통해 추억의 큐티 책을 다시 만나게 됐다. 우연히 첫사랑을 만난다면 이런 설렘일까? 큐티 책을 받는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했던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며 두근두근 나를 가슴 뛰게 했다. 깊은 말씀의 묵상과 삶의 적용을 통해 다시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삶의 든든한 지지대가 돼 주시다

2020년 07월 이슬기 성도

 “잘 모르겠어요.” 몇 년 안 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을 꼽으면 바로 이 말일 것이다. 뭐든 분명한 걸 좋아하는 내게 예수님은 “정말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게 되는 분이셨다.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는데, 나는 매일 영적 갈증으로 괴로웠다.게다가 주일예배나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는 드렸으나, 교회 밖에서는 늘 술과 함께하는 이중생활을 계속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술 마시는 날은 늘어 가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날은 줄어들었다. ...

두근거리는 하나님과의 달콤한 데이트

2020년 06월 민예빛 사모

30대 초반에 미국 유학 생활 중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했지만, 큐티를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리고 불교 집안에서 홀로 신앙을 지킨다는 일은 정말 처절하고도 치열한 영적 전투였다. 혼자 신앙생활을 하며 가장 부러웠던 점은 믿음의 집안에서 태어나 기도로 자란 자녀들이었다. 믿음의 3대였던 남편을 만나 결혼하면서 ‘나도 이제 좀 든든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런 기대가 무너지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각 사람을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믿음을 요구하셨다. 게다가 결혼 후 따라붙게 된 ‘사모’라는 수식어 때문에 내 마음을 쉽...

매일 말씀 앞에 나아가는 복 있는 사람

2020년 05월 박윤심 집사

 내 신앙생활의 첫걸음은 결혼하면서 시부모님의 권유와 의무감으로 내딛게 됐다. 당연히 예배를 드리면서도 속으로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니, 별로 알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10년 정도 사람들이 좋아서 모임에 열심히 나갔지만,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내 믿음은 연이은 고난을 이겨 낼 힘조차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내게 돕는 자들을 계속 보내 주셨다. 특히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누구신지,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알고 싶게 만드셨다. “생각을 기도로 바꿔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우주 최강 든든한 아버지이신...

매일 말씀으로 위로와 새 힘을 주신다

2020년 04월 정희교 집사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솔직히 말씀의 은혜를 모르고 지냈다. 그러다 담임목사님과 함께 큐티학교와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조금씩 말씀의 은혜를 알아가게 됐다. 큐티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매일 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기 일쑤였고,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많았다. 더욱이 말씀을 읽어도 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날들도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들이 생기게 됐다. 그러면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는 말씀대로 ...

빛이 되어 준 큐티, 아픈 아들과 나를 이어 주다

2020년 03월 홍선경 집사

나에게는 아주 특별한 아들이 있다. 늦잠을 잔다고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학교와 학원에 가기 싫다고 투정도 부리지 않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지 않는 아들. 올해로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은 불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다. 근이영양증은 온몸의 근육 세포가 서서히 죽게 돼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 없다고 한다. 평생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만 생활할 수 있는 질병이다. 아이가 네 살 때 처음 진단받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사랑으로 견고하게 세워 주셨고, 예배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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