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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주님을 향한 사랑 고백

2021년 12월 이수연 집사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공동체 모임이나 교회 활동은 하지 않고 부모님을 따라 대예배만 드려 왔다. 그러던 내게 직장 신우회에서 처음 만난 큐티는 참 낯설었다. 성경 말씀은 당연히 믿는 것으로 여기며 말씀에 대해 의문을 품은 적이 없었던 내게,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오는 큐티 나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큐티 본문을 읽고 “자매는 이 질문에 대해 어떤 깨달음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면 “음… 그냥 하나님께 감사하기만 한데요”라고 말할 수밖에 없어서 억지로 정답(?)을 만들어 냈던 기억이 난다.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위해 큐티세미나를 받으면서...

영혼의 꽃밭을 일구는 아침 큐티

2021년 11월 김준범 목사(주는교회)

도심 속 버려진 공간에 누군가가 기습적으로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게릴라 가드닝’ 운동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운동을 펼치는 사람들의 손길을 통해 버려진 공터가 어느 날 갑자기 꽃밭이 된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여 놓아도 아침이면 쓰레기가 수북이 쌓였던 곳이, ‘게릴라 가드닝’으로 꽃밭이 된 이후로는 어느 누구도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때로는 땅 주인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하지만, 버려지고 방치된 땅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이 운동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보...

상처를 주고받던 곳에서 큐티를 통해 건짐받다

2021년 10월 김현아 성도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전 직장에서의 아침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하루를 ‘미움’의 감정으로 시작하니 종일 마음이 불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가시 돋친 말을 하기 일쑤였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이 스스로를 갉아먹는 일이라는 것을 그때 처음 깨달았다. 마음이 피폐하니 얼굴빛도 어두워졌고, 건강도 점차 나빠졌다. 이직한 회사는 큐티 시간이 있어 아침을 말씀으로 열게 됐지만, 아직도 내 안에는 이전 회사 사람들에게서 받은 상처...

영혼의 필요와 삶의 변화를 일구는 아침 묵상

2021년 08월 황현주 권사

처음 성경을 읽을 때는 다른 책을 읽는 것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어느 책을 펼치든 내가 주체가 돼 감동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등 내 마음을 따라 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티를 시작하면서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어서, 일방적인 책 읽기가 아닌 쌍방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반 책은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고요한 시간에 펼치는 <날마다 솟는 샘물>은 하나님과의 대화를 경험하게 한다. 내가 이해할 수 없거나 볼 수 없는 부분까지, 세...

매일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선물 상자

2021년 08월 오미영 집사

지난 한 해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온 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없다는 믿기지 않는 상황 속에서 조금씩 몸과 마음이 지쳐 갔다. 게다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계속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 한의원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단순한 피곤감이겠거니 했는데, 한의사는 암세포가 와서 내 몸을 치면 그냥 무너질 것 같다면서 약을 지어 줬다. 한 포 한 포 약을 먹으며 컨디션이 조금씩 회복됨을 느꼈다. 쓰디쓴 한약을 하루에 두 번 따뜻하게 데워 정성스럽게 먹던 어느 날, 문득 육신을 ...

말씀 안에 자라 감을 기뻐하는 자녀가 되다

2021년 07월 이승준 성도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7).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전해 준 복음으로 내 안에 생명의 싹이 틔워졌지만, 건강하게 자라 가려면 나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힘들게 취업에 성공했을 때,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감사로 첫 여름휴가를 단기선교로 올려 드렸다. 사내 신우회를 발견했을 때는, 일터에서도 말씀 묵상과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만 했다. 하지만 그 기쁨이 오래가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일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기 싫었고...

말씀으로 새 힘을 주시는 주님

2021년 06월 김하나 성도

모태신앙인 나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고 말씀을 가까이해서 큐티가 낯설지 않았다. 대학 시절에도 소그룹 친구들과 함께 큐티를 하며 말씀 묵상의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취업을 한 후로는 회사의 바쁜 업무에 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여유가 없어졌다.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으로 생활 패턴은 불규칙해졌고, 신앙생활 또한 무너지게 된 것이다. 승진과 실적을 강요하며 경쟁을 조장하는 회사의 요구에 내 영혼은 지치고 메말라 갔다. 그러던 중 내가 진행하던 프로젝트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협력 업체 직원이 성추행 문제로 해임돼 업무 전체가 멈추게...

하나님의 백성다운 길을 찾게 하는 ‘영혼의 지도’

2021년 05월 박정미 집사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렘 7:23).하나님께서 나를 그분의 백성으로 부르셨다는 말씀은 묵상할 때마다 뭉클하고 또 부끄러워진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 때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 수 있도록 살아왔는지 돌아보면 자신이 없다. 예전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무언가 열심히 사역하고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에 대해...

매일 큐티하며 ‘고난 언어’를 ‘영광 언어’로 대치하다

2021년 04월 권나경 권사

 습관은 삶의 중요한 중심축이다. 예수님을 모르던 시절에는 아침에 눈을 뜨면 신문을 펼쳐 헤드라인을 훑고, 오늘의 운세를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불나방이 제 살 타는 줄도 모르고 불을 쫓듯, 나는 영혼을 갉아먹는 세상의 습관을 따르며 살았다. 불혹의 나이에 주님을 영접하니, 이렇듯 헛되이 보낸 지난 시간이 너무도 안타깝다.예수님을 만난 뒤로는 강이 바다의 품에 안기는 순간 이름을 포기하듯이, 매일 아침 예수님의 존전에 앉아 나를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한날을 의탁하며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받아 체질화하는 것은 마음처럼...

내 삶의 원동력이 된 아침 묵상

2021년 03월 장소영 집사

 10년 전 이사를 하며 집 근처의 교회에 등록했다. 이때부터 내 신앙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전 교회에서는 직장을 다녀 피곤하고 힘들다는 핑계로 겨우 주일예배만 드리곤 했다. 말씀과 기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아 선데이 크리스천처럼 교회만 오가는 내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새로운 교회에서는 바쁜 직장 생활 중에도 모든 공예배를 온전히 드리는 지체들을 보고, 나도 모든 예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예배와 함께 교회에서 진행하는 양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말씀과 기도생활의 중요성을 철저하게 깨달았다. 믿음이 점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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