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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만나는 시간

2017년 06월 이형선 성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갈 때 마음이 설렌다. 시간과 장소를 약속하고 깔끔한 복장으로 가볍게 멋을 부리고, 기대감에 부풀어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예쁜 모습의 애인을 바라볼 때 걱정이 사라지고, 즐거운 얘기, 기쁜 얘기, 힘든 얘기, 다른 이에게는 하지 못하는 비밀도 함께 나누며 위로하고, 안아 주고, 대신 욕도 해 주고, 우리만의 비밀이 생기는 것에 대해 묘한 유대감이 생겨, 그야말로 소중하고 유일한 둘도 없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께서는 사랑스러운 눈빛과 자상한 목소리, 한결같은 부드러움으로 나를 소중한 애인처럼 대...

큐티에 얽매여 살고 싶다

2017년 05월 김진우 성도

큐티를 시작한 지 어느덧 4년이 지났다. 나는 어릴 때부터 자취를 하며 값싼 고시원을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이삿짐을 줄이기 위해 짐을 정리할 때면, 누우면 다리와 머리가 벽에 닿을 정도로 좁은 고시원에 수북이 쌓인 큐티책은 제거 대상 1위였다. 직장인이 된 요즘은 회사에서 큐티를 한다. 회사를 다닌 달 수만큼 큐티책이 또 쌓여간다. 큐티는 이렇게 나와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 매일매일 함께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큐티는 내 신앙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로잡는 데 한몫했다고 확신한다. 큐티와 함께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다보니 나 자신에게 궁금해졌다. ...

멈출 수 없는 하나님과의 동행

2017년 04월 박진수 성도

교회 대학부를 다니던 시절, 리더의 선물로 <날마다 솟는 샘물>(이하 <날샘>)을 처음 접하게 됐다. 중고등부 시절 선데이 신자였던 나는 큐티를 제대로 한 적이 없어 성인이 될 때까지 큐티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날샘>을 통해 비로소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 큐티임을 알게 됐다. 성경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었지만, 성경 통독은 막연하고 지루하게 느껴져 매번 창세기를 넘기지 못했던 내게 하루하루 적당한 분량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한 <날샘>은 단비와 같았다. 말씀을 읽고...

말씀으로 되돌리는 첫걸음

2017년 03월 이지원 성도

어릴 때부터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되도록이면 열심히 말씀을 묵상하려고 노력했었다. 그리고 8년 전 사랑의교회 청년부에 등록하면서 공동체가 함께 같은 말씀을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소그룹 리더가 선물로 준 <날마다 솟는 샘물>로 큐티를 하게 됐다. 처음에는 같은 공동체가 함께 누리는 말씀이라는 것과 좀 더 깊이 있고 상세하게 다루는 귀납적 묵상의 매력 때문인지 매일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더없는 기쁨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지 큐티는 하는데 하루의 삶 속에서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지...

내가 작을수록 빛나는 십자가

2017년 02월 홍석균 성도

 습관처럼 짓는 죄들로 인한 자책감 때문에 거울을 보는 것조차 싫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 내 마음에는 먹구름이 드리워 있었다. 삶에는 기쁨이 없었고, 죄책감과 두려움만 있었다. 모태신앙으로 자란 나는 어릴 때부터 성경 말씀과 설교를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배웠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죄의 유혹들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성경 지식이 늘어 갈수록 마음은 더욱 괴로웠다. 말씀 속의 인물들은 모두 나와 달랐다. 나는 모세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고,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못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외에 ...

당연한 시간, 큐티

2017년 01월 홍진아 성도

 친구에게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지 몇 개월이 지나서였다. 갑자기 그 말이 생생하게 생각나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가자고 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문득 교회에 가겠다는 게 민망했지만 친구에게 “이번 주에 교회에 갈 거야”라고 쑥스럽게 말하고 교회에 다녀왔다. 그날 밤 친구가 내게 준 것이 큐티책이었다. 함께 기숙사에서 살았던 친구가 매일 아침 이불 속에서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펜을 들고 끄적이던 그 책. 그래서 나는 교회에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큐티는 ‘꼭 해야...

주님과 동행하는 삶

2016년 12월 조희재 권사

 현대 사회를 살면서 우리가 무수히 많은 정보를 공유하듯이,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말씀을 접할 기회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때는 마음 깊이 묵상될 때도 있지만 듣기 좋은 말씀만 편식하듯 취하기도 하고, 그저 스쳐가는 말씀으로 핵심을 놓칠 때도 많았음을 고백한다. 이런 가운데 길라잡이와 같은 <날마다 솟는 샘물>은 마르지 않는 샘의 원천임이 확실하다. 성경 통독을 할 때 주시는 은혜도 물론 많지만, <날마다 솟는 샘물>을 통한 큐티는 내 삶을 더 풍성히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저 나를 내려놓고...

평생 숙제, 주님 사랑 알아 가기

2016년 11월 오성언 성도

 2014년 11월에 군입대를 하게 됐고, 매달 사랑의교회 대학2부 바나바팀에서 내게 작은 택배 박스를 보내오기 시작했다. 그 안에 담긴 편지와 선물, 그리고 <날마다 솟는 샘물>은 지치고 힘든 내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 큐티는 입대 전에 형식적으로 했었는데, <날마다 솟는 샘물>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주님의 사랑과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느끼고 싶었다.그래서 매일 아침 6시에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 큐티를 시작했는데, 평소 하지 않던 일이라 그런지 몸과 마음은 오히려 더 지쳐만 갔고...

그리스도의 흔적 확인하기

2016년 10월 유미영 성도

 <날마다 솟는 샘물>로 큐티를 하면서 제일 연단된 부분은 ‘나를 주장하지 않는 것’이다. 매일 말씀대로 온전히 살 수 없어도, 적어도 ‘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싸움을 해야 하는지 ‘말씀’으로 깨닫게 됐다.위기를 말씀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단번에 나오지 않는다. 끊임없는 훈련과 묵상으로 연단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단순히 큐티하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는 가운데 내 영혼이 세상 가운데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점검...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시간

2016년 09월 신현정 성도

 하나님의 말씀을 향긋한 커피처럼 느긋하게 즐기고 싶을 때는 통독을, 아버지가 너무 좋아서 내 마음에 계속 두고 싶을 때는 암송을, 주님과 함께 호흡하며 대화하고 싶을 때는 기도를, 주님을 더 알고 싶을 때는 신앙서적을 읽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큐티! 큐티는 ‘말씀이 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회사에 취직한 지 얼마 안됐을 때의 일이다. 회식이 있었는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해서 손을 번쩍 들었다. 나 혼자였다. 술 못하는 사람도 먹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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