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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소식

누구도 가 보지 않은 길, 선교한국에서 길을 냅니다

2020년 03월 이대행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위원장)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우리에게 길을 열어 오셨다. 그 길을 따라 선교한국이 초점을 둔 중요한 키워드는 청년 학생, 선교, 미완성 과업, 기도 합주회, 연합 등이다. 1992년 대회를 시작으로 선교 동원, 미전도 종족, 10/40 창문, 남겨진 과업, 자비량 선교 등 선교 전략적 용어와 개념들이 선교한국대회를 통해 각 교회로 퍼져 나갔다.
이 전략들은 당시 세계 선교의 중요한 흐름과 맥을 함께했고, 선교한국대회는 타 문화권 선교에 대한 열망이 모이고 증폭되는 장이 됐다.
하지만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선교한국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그리스도인들을 충분히 깨우고 도전하는 일에 미흡했으며, 새로운 과제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2018년 선교한국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살피는 일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선교한국 미래를 위한 보고서>, <선교한국의 성과와 영향력 평가>, <한국 교회 미래 이슈>라는 세 가지 보고서가 탄생했다.
물론 세 보고서는 30년 역사의 평가와 미래 과제를 담기에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한국 운동이 부르심에 합당한 운동이 돼야 한다는 데 마음을 모았고, 미래에 대한 과제를 발견하는 첫걸음을 떼게 했다.
2018년 대회를 마치면서 2019년 한 해는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고, 우리의 일을 내려놓기로 했다. 그래서 2년마다 진행하던 대회를 1년 늦춰 2021년에 진행하게 돼, 향후부터는 홀수 해에 대회가 열리게 된다.
2019년 한 해 동안 선교한국의 회원 단체들과 각 분야별 모임과 기도를 통해 이뤄진 총회는 역사적 분기점이었다. 우리의 비전을 조정하고, 더 선명한 고백을 담았으며, 30년간 지속된 구조의 개혁을 단행했다. 또한 우리의 정신을 담아낼 각종 용어와 사역들을 조정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도래한다. 이미 이뤄졌지만, 아직 도래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것이 선교한국 운동을 함께 감당하는 45개 회원 단체와 교회, 그리고 다양한 섬김이들의 고백이고 헌신의 원동력이다. 2020년에도 하나님께서 선교한국을 통해 행하실 일들, 그리고 2021년 대회를 통해 더 확장될 한국 교회 선교의 건강한 섬김을 기대하며 길을 내겠다.


기도제목
1. 선교한국 운동의 변화가 세밀하게 전개되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조율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힘입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전진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2. 내년 8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선교한국 2021에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게 하소서.


Vol.182 2020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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