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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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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신뢰한 행악자

2020년 04월 2주 (2020-04-12)
본문 : 누가복음 23장 32절~43절

23장

  1. 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2.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4.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5.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6.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7.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8.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9.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10.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11.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12.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음의 문을 열며

전도서에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전 7:20)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이 땅의 모든 사람은 행악자입니다. 예수님을 제외하고 모두 죄를 지었기에 영벌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창조의 때로 회복시키시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이는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직전의 장면으로, 예수님을 괴롭히는 다양한 죄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는 어디서 누구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 이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32~33절, 참조 사 53:12)


2.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며 백성, 관리, 군인들은 각각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35~37절) 그들의 행동을 보며 그들이 행악자인지 아닌지 의견을 나눠 봅시다.


3.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행악자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39~41절) 그중 한 행악자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했는데, 그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한 행악자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이며(42~43절), 행악자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입니까?


5. 우리 모두는 죄를 범한 행악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했기에 우리 모두는 의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예수님께서 구주이심을 인정하며, 예수님을 신뢰한 행악자처럼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나는 이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6.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앞에 겸손히 내 삶을 맡겨 드리는 믿음을 갖기 위해 내 안에 바꿔야 할 모습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함께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행악자들 사이에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두 행악자 중 한 명은 예수님을 조롱하며 부인했지만, 다른 행악자는 예수님 앞에 겸손히 나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가 임할 때 기억되기를 바랐습니다. 비록 행악자였지만 그의 요구는 겸손했고, 관리들과 군인들과 달리 예수님을 조롱하거나 모욕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미혹의 소리에서 과감히 돌아서서 예수님을 신뢰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행악자가 아니라는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을 늘 기억하며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주변 상황과 상관없이 예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Vol.183 2020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