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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큐티로 아침을 연다

2020년 10월 박혜란 성도

 20대 청년부 시절에 담당목사님께서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비결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그 방법을 알려 주셨다. 그건 바로 ‘아침마다 큐티를 하는 것’이었다. 목사님은 아침마다 큐티를 하면,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된다고 하셨다. 그때부터 나의 큐티가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하나님을 진지하게 만나기 위해 큐티를 하기보다는, 매일 처리해야 할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큐티에 임했다. 그러다 보니 점점 큐티가 싫어졌고, 결국 하고 싶을 때만 간간이 큐티를 하곤 했다.
30대에 신앙생활의 터전이 바뀌면서 큐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됐다. 목사님께서 큐티 본문으로 설교하시면서 큐티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하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는 큐티로 삶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그리고 매일 시간을 확보해 꾸준히 큐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언제부터인가 큐티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와 가슴에 남아, 직장을 포함한 일상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됐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내가 주님 앞에서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며, 나를 인정하게 됐다. 날마다 큐티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고백했던 다윗의 노래처럼, 내 삶을 구체적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큐티의 소중함을 점점 깊이 깨닫게 되면서,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출근해,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큐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직장에 일찍 나와 큐티를 하니 자연스럽게 아침 시간에 고정적으로 큐티를 하게 됐다. 머리가 가장 맑은 시간에 큐티를 하며 말씀이 마음속 깊이 들어오자,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게 됐고, 죄인인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더 나아가게 됐다. 아직 나의 모난 성격들이 확 바뀌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미세하게 변화되고 있음이 느껴져 참 감사하다. 그리고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덧입게 되리라는 소망을 갖게 된다.
매일 아침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온종일 주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큐티를 통해 날마다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살고 싶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큐티로 아침을 연다.


Vol.189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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