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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클리닉

진짜 부자로 사는 법

2018년 06월 1주 (2018-06-03)

‘30-20-30’이 무슨 말일까? 30년 동안 공부해서, 20년 동안 일하고, 30년 동안 은퇴 이후의 삶을 보낸다는 뜻이다. 흔히 은퇴 후 필요한 자금으로 적게는 3~5억 원을 말한다. 부부의 식비만 계산해도 2억 원이 넘는다니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40대 직장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먹고 살기도 버거운데다 언제 잘릴지 몰라 매일 고민한다. 노후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사치다.”
세상에서 돈에 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부자는 부자로 계속 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서민들은 좀 더 벌어 보겠다고 몸부림을 친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돈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자녀 한 명을 대학까지 교육시키는 데 2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먹고살며 집을 장만하고, 자녀 교육비 등 그동안의 사용 내용을 합산하면 이상하게도 초과 금액이 산출된다. 늘 부족한 수입으로 그 모든 것을 해결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지 않을까?
너무 돈에 매여 두려워하지 말자. 은퇴 후 노후 자금을 모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면서 걱정하지 말고 살아 보자.
마흔 이후 남자들이 부자로 사는 법이 있다. 첫 번째로는 ‘마음의 부자’가 돼 보라. 소소한 것들로 가득 찬 일상을 날마다 감사하고, 나와 함께한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로 보답해 보라. 그러면 이내 풍성한 마음의 부자가 돼 있을 것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져도 마음이 행복하지 않으면 물질만 많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꿈의 부자’가 되자. 돈이 있어서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어느 상황에서든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 갈 때 인생은 즐겁고 행복하게 된다. 배우자와 함께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는 일부터 찾아서 소박한 꿈을 튼실하게 가꿔 보자.
세 번째로는 ‘나눔의 부자’가 되자. 누군가에게 내 시간과 지식과 건강까지도 나눠 주자. 내가 나눠 줄 수 있는 것들만 나눠 주면 된다.
마흔 이후에는 풍성한 마음으로 꿈을 이뤄 가며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나누며 살아가는 부자가 되자.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사는 동안, 우리는 진짜 부자로 서 있을 것이다.


Vol.161 201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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