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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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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왕이 참된 왕인가

2018년 07월 4주 (2018-07-22)
본문 : 누가복음 23장 32절~43절

마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분께 있으며,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 즉 예수님의 권세로 세상을 통치함을 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통치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의 통치를 받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는 그만큼 우리가 하나님의 시각을 갖추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누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일어난 일들을 통해 우리의 시각을 하나님의 시각에 맞추도록 가르쳐 줍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두 행악자 사이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그들과 같은 행악자로 여김을 받으셨다는 뜻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셨습니까?(34절)



2.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방한 말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35~37, 39절) 그들이 생각한 왕(그리스도)의 역할과 예수님의 생각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3. 예수님을 인정한 행악자는 예수님에 대해 어떤 말을 했으며, 다른 복음서에는 그 일이 어떻게 기록돼 있습니까?(40~42절, 참조 마 27:44; 막 15:32)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43절)


4. 만약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요구대로 하나님의 권세를 사용하셨다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과 비난한 자들, 그리고 비난하다가 마음을 바꾼 이 악인에게 어떻게 행하셨으리라 생각합니까?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5. 나는 내 감정을 상하게 만들거나 손해를 끼친 사람을 어떤 마음으로 대합니까?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모습에 비춰 내 모습을 평가해 봅시다.


6. 예수님처럼 이 세상을 다스리도록 부름받은 자로서 어떻게 용서와 회복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이번 주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실천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남을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일은 인간 통치자에게서 찾아보기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통치자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참조 요 10:1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높은 곳에 올라 군림하며 백성을 착취하는 왕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왕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몸소 그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 왕이라 고백하며, 인간의 역사상 유일한 참된 통치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용서와 회복, 그리고 화합을 통해 예수님의 통치를 세상 가운데 실현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Vol.162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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