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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입으로 드러내는 삶

2019년 04월 3주 (2019-04-21)

출처 : - 제프 밴더스텔트, 《복음의 언어》 중에서

 나는 우리가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면 우리가 왜 그렇게 사는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자주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비와 사랑이 가득한 삶, 본인의 스케줄을 바꾸면서까지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섬기는 삶, 자신의 돈을 써가며 타인을 먹이고 돌보는 삶, 타인을 보호하고 세워 주는 말 한마디, 이 모든 것은 해명이 필요한 행동들이다. 복음을 떠나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해명을 가만히 들어 보면, 왜 우리가 그렇게 하는지 묻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메시지가 전혀 없다.
도널드 휘트니는 《영적 훈련》에서 이렇게 말한다.
언젠가 미국 북서부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누군가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직장 상사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그러자 상사는 “정말 좋은 소식이군! 지금까지 나는 당신을 위해 수년간 기도하고 있었다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대신 “왜 사실을 말하지 않았죠? 사실 내가 지금까지 복음에 관심이 없었던 이유는 바로 당신 때문이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상사는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말이야”라고 대답했다.
“맞아요. 당신은 모범적인 삶을 살았어요. 그런데 단 한 번도 자신이 그리스도 때문에 그렇게 산다고 내게 말해 주지 않았어요. 그리스도 없이 행복하게 사는 당신을 보면서 나도 그리스도 없이 그렇게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단 말이에요.”
복음적인 설명 없는 우리의 도덕적인 삶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이 필요 없다는 증거로 제시되었을까? 우리는 복음을 드러내는 손과 발, 얼굴뿐 아니라 복음을 전파할 입도 함께 들고 세상으로 가야 한다.

Vol.171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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