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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말씀을 붙잡고 분별하는 가정
(마태복음 24:32~39)
찬송 : 357장(새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2016. 12
4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24장

  1.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4.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5.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6.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7.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8.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말씀나누기

가족 중에 한 명이 오늘의 메시지를 낭독합니다.
예루살렘과 온 세상이 맞이할 재난과 환난에 대해 알려 주신 예수님께서는 종말에 구름 타고 오시겠다는 약속도 주셨습니다(1~31절). 제자들에게 무화과나무의 가지와 잎을 보면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듯이, 세상의 징조와 여러 사건 가운데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32~34절). 그리고 주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35절). 하지만 정확한 그날과 그때는 오직 아버지만 아시기에 재림의 때는 노아의 때에 홍수가 임함과 같을 것입니다(36~39절).
벼가 익어 가면 가을이 오고, 낙엽이 떨어지면 겨울이 시작됨을 알리듯이 모든 사람은 세상적인 징조와 결과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성도는 더 나아가 말씀이 드러내는 세상의 여러 징조들을 보면서 주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그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곧 오신다고 하시며 왜 정확한 때는 알려 주시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이 땅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 때문입니다.
주님의 오심을 전혀 모른다면 사람들은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그 삶을 방탕하게 자신만을 위해 살기 쉽습니다. 반면 오시는 때를 정확하게 알게 되면 이전의 많은 종말론자들처럼 마지막 때만을 준비하는 극단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지만 정확한 때를 모르는 것이 오히려 성도를 위해 좋은 것입니다. 이 모든 일에는 주님께서 성도의 구원을 위해 그날을 감하시고 길이 참으심이 드러납니다(참조 막 13:20).
이렇듯 하나님께서 노아를 의인으로 여기시고 미리 방주를 만들도록 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주의 피로 의롭게 하시며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2016년의 마지막 한 달이 시작됐습니다. 한 해의 끝이 다 된 것처럼 우리는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새롭게 생기기도 하며 없어지기도 하는 이 시대에 우리 가정은 영적 징조를 분별하며 말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결코 변하지 않는 말씀을 더욱 철저히 붙잡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이번 주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바쁜 일은 무엇입니까? 혹시 우리도 홍수 전 노아시대 사람들처럼 일상에만 골몰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마지막 때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눠 봅시다.



2.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가치관 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굳세게 붙잡으려면 우리 가정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모든 일에 분별력과 함께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을 허락해 주시고, 그 가운데 영원불변의 말씀을 붙잡아 주님의 때를 기대하며 소망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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