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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나의 번영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열왕기상 122:25~12:30)
찬송 : 465장(새 430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2017. 5
7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12장

  1.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2.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3. 3.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4. 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 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7. 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8. 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9. 9.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자문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10.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이 백성들이 왕께 아뢰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11. 11.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12. 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13. 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14. 14.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5.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16. 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17. 17.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었더라
  18. 18.  르호보암 왕이 역꾼의 감독 아도람을 보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죽인지라 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19. 19.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20. 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 함을 듣고 사람을 보내 그를 공회로 청하여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없으니라
  21.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온 족속과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22. 22.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3. 23.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온 족속과 또 그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24. 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25.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26.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27.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29.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30.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말씀나누기

여로보암은 선지자 아히야의 예언대로 북쪽 열 지파의 왕이 됐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자신의 왕위가 불안정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겜과 부느엘을 건축하는 등 토목 공사를 벌여 자신의 치적을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의 불안감은 완전히 가시지 않았습니다. 백성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을 오가다 보면,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그 마음이 돌아갈지 모른다고 느낀 것입니다(25~27절). 이에 그는 북이스라엘의 최북단인 단과 최남단인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워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한 신, 곧 여호와 하나님이라 부르며 경배하게 합니다(28~30절).
여로보암이 이런 죄를 지은 이유는 무엇보다 그가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섬기기보다 자신의 왕권을 지키는 데에 모든 관심을 기울였고, 백성 역시 자신들의 이익과 편리성을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비록 백성이 왕으로 추대하는 절차를 거치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하나님과 그 율법에 순종하지 않고, 세속 나라의 왕들처럼 백성의 인기를 얻으려 했습니다. 예로부터 백성의 인기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백성으로 하여금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사를 드리게 했을 뿐만 아니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금송아지를 세워 그들의 기복적인 욕구를 채워 줬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모습은 현대에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내게 필요한 일용할 양식을 채워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나와 가정의 안정과 번영만을 구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사실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우리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똑같이 구하며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신뢰하며 그 뜻을 구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은혜나누기

1.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키신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번영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2.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부모 공경이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우리 가정이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다른 형상이나 대상으로 대체하지 않고, 말씀이 보여 주시는 그대로 믿고 신뢰하며 섬기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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