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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미처 보지 못한 작은 불씨
(열왕기상 15:9~19)
찬송 : 198장(새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2017. 5
21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15장

  1.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2.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5.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6.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7.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8.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9.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0.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1.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말씀나누기

아버지 아비얌의 뒤를 이어 아사가 유다의 왕이 됐습니다. 아사는 우상 숭배의 길로 들어선 유다를 돌이켜 하나님께로 이끈 왕입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까지도 예외를 두지 않고 철저한 종교 개혁을 단행해 ‘다윗같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왕’이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11절). 실로 아사는 불법 천지였던 유다에 한 줄기 등불이 된 왕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모든 우상을 없앤 아사가 산당은 없애지 않았습니다. 종교 개혁을 추진하는 왕의 입장에서 볼 때, 산당을 없애는 것이 어머니가 만든 우상을 없애고 태후의 위를 폐하는 일보다는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성역도 없이 철저한 종교 개혁을 단행했던 아사가 왜 산당을 없애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아사는 산당 제사가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 자체를 못한 것 같습니다. 솔로몬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봉헌되기 전까지 백성은 산당에서 제사 드렸고,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린 곳도 산당이었기에 아사는 산당이 하나님의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전통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산당은 원래 가나안 백성이 우상을 섬겼던 장소입니다. 그리고 이후 유다의 역사를 따라가 보면 산당이 우상의 온상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아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마음이 온전한 자였습니다(14b절). 그러나 오랫동안 전통처럼 내려오는 산당 제사가 잘못된 것임을 간파할 수 있을 정도의 통찰력까지는 갖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까지도 단죄했던 아사의 단호함을 생각한다면, 그에게 통찰력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도 완벽한 개혁을 이룰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가족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처럼 가족끼리 하나님께 예배하며 주님을 잘 섬기려 하고 있음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우리의 영적 통찰력이 부족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 자신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결단하기 바랍니다.


은혜나누기


1. 아사가 어머니의 우상 숭배에 대해서도 예외를 두지 않고 철저히 종교 개혁을 단행했던 것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2. 헐리지 않은 산당이 후에 우상의 온상이 됐습니다. 혹시 우리 안에 작더라도 하나님께서 싫어하실 만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내 안에 작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바르지 못한 부분을 버리고 온전하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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