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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말씀대로 이뤄지리라
(누가복음 1:13~20)
찬송 : 397장(새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2018. 3
4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1장

  1. 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2.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3.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5. 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6.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7. 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8. 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말씀나누기

천사 가브리엘은 사가랴에게 요한의 탄생을 알립니다(13절). 이 아이는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서 자라날 것이며(15절), 장차 주님을 위해 세운 백성을 준비하는 일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17절).
하지만 사가랴는 천사의 말을 듣고도 믿지 못하며, 자신과 아내는 나이가 많아 아이를 갖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천사는 사가랴가 요한이 태어나는 날까지 말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20절).
그렇다면 사가랴는 왜 천사 가브리엘의 말을 믿지 못했을까요? 사실 사가랴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었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던 자였습니다(참조 6절). 그뿐 아니라 천사의 말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이 일은 사가랴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사가랴는 실제로 말씀이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한계에 갇혀 말씀의 성취를 신뢰하지 못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기도도 하고 율법도 지켰던 제사장이었지만, 그에게는 말씀이 이뤄지리라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기도도 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말씀이 정말 내 삶에, 그리고 세상에 이뤄질 것을 확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세상의 경험과 지식에 기대 살아가는 모습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전히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말씀대로 이뤄지리라는 확신을 갖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하루의 삶 가운데 얼마나 확고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가령 말씀에 대한 묵상을 하면서도, 절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까? 가정과 공동체의 온전함을 회복하려면 우리 모두 견고한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말씀의 성취와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며, 늘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도 말씀이 내 삶 가운데서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이 없어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각자의 마음을 나눠 봅시다.



2.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나와 우리 가정이 결단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우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믿음 위에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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