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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외면할 수 없는 소명
(누가복음 9:28~36)
찬송 : 371장(새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2018. 5
6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9장

  1.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4.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5.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6.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7. 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8.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9.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말씀나누기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함께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기도하실 때 용모가 변하고 옷이 희어지며 광채가 났는데, 이때 예수님은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28~29절).
제자들은 졸다가 깨어 이 광경을 보게 됐고, 베드로는 이곳에 예수님, 모세, 엘리야를 위한 초막을 짓자고 제안합니다(30~33절). 이때 구름 속에서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소리가 났고, 그 소리가 그쳤을 때는 오직 예수님만 계셨습니다(34~36절).
제자들은 왜 변화된 예수님을 보면서 산 위에 초막 셋을 짓자고 제안했을까요? 제자들이 깊이 잠들었다 깼을 때 목격한 광경은 황홀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들이 3년 동안 봐 온 익숙한 모습의 예수님은 변화돼 있었고, 옷에서 찬란한 빛이 났으며, 그 옆에는 구약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있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수많은 사건과 일상의 복잡한 일들이 기다리는 산 밑보다 이처럼 황홀한 광경이 펼쳐지는 산 위가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사건이 기다리는 산 밑으로 담담히 내려가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산 위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중요했는데, 이 또한 산 아래에서 사명을 이루시기 위해 필요했던 일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구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산 아래로 내려가 말씀을 통해 계획된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습니다. 물론 제자들은 이 사실을 부정하고 싶었고,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더 많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싶었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모습은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산 위와 아래의 일들에 대한 균형이 잡혀야 합니다. 산 위에서 영적 교제를 가졌다면, 반드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산 아래로, 삶의 현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바로 세워 가고,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위해 주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예수님의 제자 되기를 소원합니다.


은혜나누기

1. 베드로는 산 위에서 경험한 영적 황홀경에 빠져 초막 셋을 짓자고 제안합니다. 혹시 내게도 베드로와 같은 경험은 없었는지 나눠 봅시다.


2. 영적인 경험과 일상의 소명을 균형 있게 감당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실천합시다.


함께기도하기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로 일상의 소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 나라를 일구는 제자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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