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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내가 지녀야 할 섬김의 자세
(누가복음 10:38~42)
찬송 : 278장(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2018. 5
20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10장

  1.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2.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3.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5.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말씀나누기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가시게 됐습니다. 마르다는 주님을 영접한 후 섬기는 일로 계속 분주했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의 곁에 앉아서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런 마리아의 모습을 보던 마르다는 예수님께 동생으로 하여금 자신을 돕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39~40절).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의 불평을 부드럽게 책망하셨고, 마리아가 말씀 듣기를 선택한 것에 대해 좋은 편을 택했다고 인정하십니다(41~42절).
예수님께서 마리아가 택한 것이 좋은 편이었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마르다의 수고가 헛되다는 뜻이 아닙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일을 준비한다는 이유로 주님의 말씀 듣는 것을 놓치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아닙니다. 주님께서도 마르다의 수고를 아셨기 때문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르다의 이름을 두 번 반복해 부르신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섬기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고 해도,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대신하면서까지 행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사실 교회에서 일을 하거나 봉사를 하다 보면 간혹 내가 섬기는 일이 보잘것없고 초라하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은 결코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본질을 왜곡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감사함으로 섬기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 데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삶은 너무나 복잡하고 바빠서 모든 일을 온전히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섬김에 대해 불만이 생길 수 있고, 감사하는 마음 또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불평과 시기로 변모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모습은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모습입니다. 오직 주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은혜나누기

1. 마르다가 지닌 불평하는 마음을 나도 가진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고, 이런 마음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로 나눠 봅시다.




2. 주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가장 우선시하는 가정이 되려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불평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가장 우선시하며 항상 감사함으로 섬기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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