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5년 12월

생활숙제를 통한 변화는 바른 제시와 점검에서 시작된다

기획 조성희 사모

우리 교회는 남자 성도들이 제자훈련을 많이 받는다. 남자 성도들이 많이 출석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먼저 훈련받은 여자 성도들의 삶이 아내로서, 엄마로서 아름답게 변화된 모습이 남편들의 마음을 움직여 자연스럽게 제자훈련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끔씩 이런 소문도 듣게 된다.
“새로남교회에 가면 가정이 변한다. 남자들이 변한다.” 이러한 좋은 소문은 목회자라면 바라고 고대하는 기쁨의 소리일 것이다. 이러한 소문의 배경에는 하나님의 은총과 제자훈련이라는 큰 산맥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난 10년간 여성들의 제자훈련을 맡은 나에게는 ‘생활숙제’가 매우 중요한 몫을 감당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진정한 제자는 하나님의 기쁨, 교회의 기쁨일 뿐만 아니라,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 일가친지들과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제자훈련은 가정생활세미나의 현장이 되어야 하고, 내적 치유가 일어나는 치유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인격을 성숙시키는 훈련의 장이 되어야 한다.
체질에 맞지 않아서 안 하는 것, 몰라서 못한 것, 습관이 되지 않아서 못하는 것, 취향에 맞지 않는 것들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꺼이 다듬어가는 현장이 되어야 한다. 배우고 깨달은 말씀이 생활 깊숙이 파고들기 위해서는 생활로 연결되는 생활숙제가 필수적이다. 생활숙제는 말씀과 삶의 간격을 줄이는 훈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다양한 형태의 생활숙제를 시도해야 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12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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