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시다
(2005년 3/4월호) 얼마 전 명예의전당 전야 파티에 초대돼 참석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초대를 받았고, 내 자리는 무대에서 가장 먼 뒤쪽 구석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저 초대받아 그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저녁 순서가 시작됐고, 모든 이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서 명예의전당에 오를 후보들이 차례로 입장했다. 내가 영웅으로 여기며 우러러 보는 운동선수가 먼 발치에서 입장하는 모습을 보며 힘차게 박수를 보냈다. 지금까지 내가 그를 가장 가까이서 본 것은 잡지나 신문 그리고 텔레비전이 전부였다.얼마 지나지 않아 친한 친구가 내가 앉아 있었던 테이블에 건너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나는 그와 이야기를 하다가 오늘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수와 함께 만날 수 있는지를 물었다.“짐 그 ...
해외저널
201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