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로잡을 용기》 외
나의 무력함만큼 큰 힘은 없다《삶을 바로잡을 용기》 (존 오트버그 / 두란노) 공중그네 곡예에서 관중은 대개 공중을 나는 이가 주인공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를 잡아 주는 이가 훨씬 중요하다. 날아오른 이는 그저 손을 뻗고 안전하게 착지할 때까지 자신을 잡아 줄 손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의 인생에서도 무력함만큼 큰 힘은 없다. 하나님께서 내 손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삶을 바로잡을 용기》의 저자 존 오트버그는 자아 중독에 빠진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신이 바라는 영적 수준에 이미 도달한 것처럼 보이려고 애쓴다고 말한다. 그럴수록 더 연약해지는 속사람이 우리 삶의 잘못된 습관과 중독을 낳는다는 것이다. 우리 삶의 잘못된 습관들은 하나님과의 연합 대신 택한 손쉽고 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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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