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헌신을 통해 확장되는 하나님 나라
광야에서 더 깊이 체험한 은혜의 시간나는 2001년 미국에서 전혀 생소한 삶을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삶은 긴장과 약간의 두려움,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친, 그야말로 광야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 광야에서의 삶은 정말 하나님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었던 시간이었다. 그렇기에 오히려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밖에 없었던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광야의 시간을 지나 우리 가족에게 위로와 평안을 준 것은 바로 교회였다. 낯선 미국 땅에서 아무런 연고도 없이 시작한 우리 가족의 이민 생활은 교회를 통해 위로는 하나님, 옆으로는 성도와 교제하며 은혜를 누릴 수 있었다. 또한 가정과 직장, 학교와 교회에서 늘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그러나 성도 간...
순장리더십
2025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