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도우심을 풍성히 경험하는 사랑방
통독과 기도로 준비했던 겨울방학2개월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3월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새해가 되면서 다시 시작하는 홍익교회의 많은 모임들, 그중 으뜸은 단연 사랑방(소그룹) 모임이다. 나는 스스로 이 모임의 방지기(리더)로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내게 있어 2개월의 휴식은 휴식이라기보다 준비 기간에 가깝다. 그래서 휴식 기간 동안 지난 한 해 내게 부족했던 부분은 무엇이었으며, 놓치고 지나간 것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부분에 더 많은 관심과 집중이 필요한지 등을 돌아보며 말씀 통독과 기도로 시간을 보냈다.사실 나는 활달하지도 않고 먼저 다가가 친밀하게 대하는 것이 어렵기에 이런 노력이라도 해야 방지기로서 사랑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이라도 생긴다. 내게는...
순장리더십
2018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