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의 나그네 삶, 본향을 맛보는 은혜의 다락방
성도는 본향인 하나님 나라에 돌아갈 날까지 나그네요, 이민자로 이 땅을 사는 사람들이다.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이민자의 삶을 살았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출석하고 순장으로 섬긴 지 15년이 지나고 있다. 이민자의 삶은 그 자체가 고난이다. 고향을 떠나 익숙지 않은 언어, 문화, 생활 양식으로 사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타국인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을 일구며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은 참으로 고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적으로 어린 순원이 순장으로 서기까지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천국이 너희 중에 있다고 하셨다. 타향 생활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이민자들에게 다락방은 단순한 쉼의 장소를 넘어 천국의 안식을 경험하는 곳이다. 이에 순장의 첫 번째 역할은 섬김과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순장리더십
2018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