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말씀, 성령의 힘으로 동역하는 소그룹
하나님의 때가 가장 복된 때다나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주일학교에 다녔다. 이후 교회를 쉬며(?) 청년의 때를 보내던 어느 날,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분은 나를 잊지 않고 그분의 때에 불러 주셨다. 스물네 살 봄,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셨다. 출산할 때를 제외하고는 예배에 빠진 적이 없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했더니 예비된 사람을 보내 주셨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섬기는 교회를 함께 섬기게 됐다. 그러다 자녀들을 양육하던 시기에 육신의 연약함이 찾아왔다. 힘든 일상을 보내며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께서는 즉시 응답하지 않으셨고, 나는 이런 상황에 처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
순장리더십
2023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