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인도로 고민하는 순장에게
매년 봄이 되면 다락방을 통해 믿음의 삶을 함께 나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잘 모르는 분들과의 첫 만남은 긴장감을 갖게 하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탐색하게 한다. 그래서인지 어떻게 하면 빨리 마음을 열고 친밀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매년 하는 것 같다. 다락방을 시작할 때마다 내가 점검하고 실행하는 것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말과 언어를 점검하기경험상 다른 어떤 스킬보다도 언어가 훈련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다. 멋진 음식과 환경을 준비했어도, 잘못 내뱉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닫히는 경우가 있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힘 있는 말 한마디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그래서 끊임없이 언어훈련을 해야 한다. 나는 다락방을 하기 전에 조금 더 힘 있는 목소리를 내도록 점검을 한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
순장리더십
2017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