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함을 깨고 하나 되는 소그룹 만들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린다. 아름다운교회는 순모임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한 지 3년이 조금 넘었고, 나는 작년에 분가해 ‘민다나오2’ 목장을 섬기고 있는 새내기 목자다. 소그룹 리더로 섬김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나의 작은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어느 형태의 소그룹이든지 처음 모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리더와 구성원 모두가 부담을 갖게 된다. 같은 교회의 교인이라고 해도 친숙하지 않은 구성원들과의 만남은 어색하다. 소그룹의 리더가 아무리 오랫동안 훈련되고 경험이 많다고 해도, 구성원들의 성향에 따라 난처한 상황이 벌어지거나 어색함을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부족하지만 내가 경험한 몇 가지 방법이 도움되기를 소망하며, 소그룹에서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하는 방법을 세 가...
순장리더십
2015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