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그룹 모임만의 세렌디피티(새로운 발견)
언젠가 가정교회 지도자 모임 중에 “내 인생의 가장 소중했던 순간 세 가지를 쓰자면?”이란 질문이 던져졌다. 나는 주저 없이 첫째, 아내로서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더 나은 helper’로서), 둘째, 부모로서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영적 부모’로서), 셋째, 사역자로서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하나님이 원하시는 더 큰 그림’을 그리는)를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 ‘가정교회’는 남편과 같이 ‘나도 사역자’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했고, 내 인생의 초점을 ‘세 가지 부르심’에 맞춰 삶의 중심을 잡고 당당하게 나아가게 했다. 가정교회를 시작하며“이제부터는 구역예배가 아닌, 가정교회로 모입니다.” 1998년 9월, 화평교회는 담임목사님의 ‘제자훈련 사역’과 ‘가정교회 사역’을 통해 “평신도를 ...
순장리더십
2014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