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에서 얻은 회심과 변화
이기적인 마음으로 찾아간 공동체나는 어린 시절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시험과 고난이 찾아올 때마다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기복신앙을 가진 사람이었다.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살기보다는 세상적인 기준과 잣대에 근거해 삶의 순간마다 이기적인 선택을 해 왔다. 교회 공동체 속에서도 내가 가진 단편적이고 편협한 시각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죄와 후회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연약함으로 인해 여러 교회를 떠돌아다니며 신앙생활을 했다. 이후에도 삶의 고질적인 실패의 반복 때문에 오랜 기간 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예배만 드리기에 급급한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다 하나님의 때에 강남교회의 청년부를 담당하시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됐다. 그리고 내가 겪은 상처나 어려운 환경을 공감받고 ...
순장리더십
2020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