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캠페인

  •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와 손과 발로 표현되는 사랑_창원 가음정교회

    가음정교회는 105년의 역사를 가진 고신교단에 속한 교회로, 창원지역에서 ‘선교하는 교회’로 알려진 교회이다. 1,300여 명이 출석하는 이 유서 깊은 교회에 1년 6개월 전 위임을 받은 제인호 담임목사는 이제까지 달려온 100년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두고, ‘변화와 갱신’이라는 주제의 2011년 목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온 교회 성도들이 변화와 갱신을 경험할 수 있는 목회적 도구로 ‘사랑의 40일 캠페인’을 선택하여 지난 5월 1일에서 6월 9일까지 실시했다. 캠페인 실시 전과 후 가음정교회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5년 이상 사역해 온 사역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성도들의 기도가 달라졌다’, ‘교회가 훨씬 밝아졌다’는 점이다. 새신자들도 ...

  • 캠페인의 꽃은 '사역박람회'입니다(신흥교회)

    신흥교회(담임: 이문한 목사)는 196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이에 교회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사역들을 계획했다.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는 기회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그 중 가장 돋보이는 행사였다. 40일이라는 기간은 성경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지만, 40주년을 맞이한 신흥교회로서는 더욱 의미 깊은 숫자였기 때문이다. 신흥교회의 주일 출석 인원은 650명 정도이다. 큰 규모는 아니어도 많은 성도들이 군중 속으로 숨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이문한 목사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통하여서 특별히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무엇보다도‘자원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목사의 부탁이나 강요에 의한 헌신...

  • 40일캠페인(30) | 40일 캠페인은 한국 교회를 위한 선물입니다(안양 일심교회)

    김홍석 목사는 김상수 원로목사의 성공적인 27년 목회를 잇는 후임목사로 안양 일심교회에 부임했다. 모든 후임자들이 다 그렇겠지만, 김홍석 목사는 교회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것과 교회가 변화 되어야 한다는 두 가지 사명을 짊어지고 후임 목사로서의 사역을 시작했다. 2009년 3월 12일 목사 위임식 이후, 곧이어 3월 22일부터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 목사가 처음 교회에 도입하는 사역으로 40일 캠페인을 선택한 것은 이전에 섬기던 교회(마산제일교회)에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이 주는 파급효과를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김홍석 목사는 부임하면서 먼저 일심교회의 체제를 변형했다. 10개의 사역원(Ministry Center)과 하부의 사역팀...

  • 대각성전도집회(12) | ‘밥’ 잘하는 교회에서 ‘전도’ 잘하는 교회로(화천중앙교회)

    이번 호에 소개하는 대각성전도집회의 현장은 강원도 화천군에 소재한 화천중앙교회(담임: 정승철 목사)이다. 화천중앙교회의 교인들은 대부분 지역 토박이로 그동안 보여준 삶의 이미지를 깨고 지역전도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교회보다 전도 열정이 뜨거운 교회로 변화되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교회의 이미지를 변화시킨 새생명축제 변화의 첫 단계는 교회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것이었다. 2005년 정 목사가 화천중앙교회에 부임하고서 접한 교회의 소문은 ‘밥 잘하는 교회’였다. 10년 이상 화천군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배식사업을 교회가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난 소문이었다. 문제는 이러한 사회봉사가 복음 전도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은 군에서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