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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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역사를 만드는 믿음

  • 본문 마가복음 9:14~23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중요한 것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Bible Talk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14

And when they came back to the other disciples, they saw a large crowd around them, and some scribes arguing with them.

15

Immediately, when the entire crowd saw Him, they were amazed and began running up to greet Him.

16

And He asked them, “What are you disputing with them?”

17

And one person from the crowd answered Him, “Teacher, I brought You my son, because he has a spirit that makes him unable to speak;

18

and whenever it seizes him, it slams him to the ground, and he foams at the mouth and grinds his teeth and becomes stiff. And I told Your disciples so that they would cast it out, but they could not do it.”

19

And He answered them and said, “O unbelieving generation, how long shall I be with you? How long shall I put up with you? Bring him to Me!”

20

And they brought the boy to Him. When he saw Him, the spirit immediately threw him into convulsions, and falling to the ground, he began rolling around and foaming at the mouth.

21

And He asked his father, “How long has this been happening to him?” And he said, “From childhood.

22

It has often thrown him both into the fire and into the water to kill him. But if You can do anything, take pity on us and help us!”

23

But Jesus said to him, “‘If You can?’ All things are possible for the one who believes.”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4

And when they came back to the other disciples, they saw a large crowd around them, and some scribes arguing with them.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5

Immediately, when the entire crowd saw Him, they were amazed and began running up to greet Him.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6

And He asked them, “What are you disputing with them?”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7

And one person from the crowd answered Him, “Teacher, I brought You my son, because he has a spirit that makes him unable to speak;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8

and whenever it seizes him, it slams him to the ground, and he foams at the mouth and grinds his teeth and becomes stiff. And I told Your disciples so that they would cast it out, but they could not do it.”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19

And He answered them and said, “O unbelieving generation, how long shall I be with you? How long shall I put up with you? Bring him to Me!”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0

And they brought the boy to Him. When he saw Him, the spirit immediately threw him into convulsions, and falling to the ground, he began rolling around and foaming at the mouth.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1

And He asked his father, “How long has this been happening to him?” And he said, “From childhood.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2

It has often thrown him both into the fire and into the water to kill him. But if You can do anything, take pity on us and help us!”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3

But Jesus said to him, “‘If You can?’ All things are possible for the one who believes.”

은혜 Talk

내 삶 가운데 믿음이 없다고 책망받지 않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1859년, 찰스 블론딘이라는 무명의 곡예사가 ‘줄타기 줄에 올라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너겠다’라는 광고를 냈고, 많은 사람이 이를 구경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는 줄 위를 걸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넜을 뿐 아니라, 외발자전거를 타고 눈을 가린 채 건너기도 했습니다.
환호하는 청중을 향해 그는 자신이 누군가를 등에 업고 폭포를 건널 수 있다고 믿는지를 물었고, 많은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업히겠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등에 업히겠다고 했고, 그 친구는 곡예사의 등에 업혀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넌 세계 최초의 사람이 됐습니다. 친구를 100% 신뢰하지 않았다면 이 놀라운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 아이가 어릴 때부터 귀신에 들려 불과 물에 던져져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겪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먼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아 달라 했으나, 그들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발견한 부모는 아들을 예수님께 데려가 사정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없는 세대여”라고 책망하시며 그들은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이의 부모는 오랜 시간 귀신 들려 고통받는 아들을 낫게 해 주려 온갖 방법을 찾아다녔을 것입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예수님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품고 찾게 된 하나의 가능성 정도로 생각하고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도와 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가능성을 갖고 계신 분이 아니라 능력을 가지신 분이고, 이를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기에 못하실 일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분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문제 앞에서 내 경험이나 세상의 방법을 찾기보다 능력의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결심 Talk

문제 해결을 다른 곳에서 기대하지 않고 오직 능력의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