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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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뒤집기 한판

  • 본문 창세기 32:24~28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내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Bible Talk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4

Then Jacob was left alone, and a man wrestled with him until daybreak.

25

When the man saw that he had not prevailed against him, he touched the socket of Jacob’s hip; and the socket of Jacob’s hip was dislocated while he wrestled with him.

26

Then he said, “Let me go, for the dawn is breaking.” But he said, “I will not let you go unless you bless me.”

27

So he said to him, “What is your name?” And he said, “Jacob.”

28

Then he said, “Your name sha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for you have contended with God and with men, and have prevailed.”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4

Then Jacob was left alone, and a man wrestled with him until daybreak.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5

When the man saw that he had not prevailed against him, he touched the socket of Jacob’s hip; and the socket of Jacob’s hip was dislocated while he wrestled with him.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6

Then he said, “Let me go, for the dawn is breaking.” But he said, “I will not let you go unless you bless me.”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7

So he said to him, “What is your name?” And he said, “Jacob.”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8

Then he said, “Your name sha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for you have contended with God and with men, and have prevailed.”

은혜 Talk

세상의 방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한 장면입니다. 한 남자가 술을 많이 마신 탓에 간이 나빠져 병원을 찾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자는 이미 첫째 딸과 둘째 딸에게 간 이식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술을 마셔 세 번째로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두 딸의 희생에도 술 마시는 습관 하나를 고치지 못한 이 남자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삶의 방식을 고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야곱은 에서를 만나기 전날 밤, 자신의 소유와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혼자 남아 있었습니다. 그때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의 허벅지 관절을 어긋나게 하셨음에도 그는 날이 새도록 하나님을 붙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하나님께 자신을 축복하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이제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야곱은 태어날 때 형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나 ‘발꿈치를 잡은 자’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이름처럼 남의 뒤를 쫓으며, 속임수로 그 사람의 것을 취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씨름하며 허벅지가 어긋난 상황에도 하나님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야곱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뜻을 가진 ‘이스라엘’이 됐습니다. 이제 그는 다른 사람의 발꿈치를 잡는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됐습니다.
평생 세상의 방식과 내 힘으로 살아오던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결단할 때, 우리도 야곱과 같은 영적 씨름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꾸만 본성으로 돌아가려는 자신을 치고 꺾어, 오직 하나님만 붙드는 삶을 살기 위해 치열하게 애를 써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씨름 끝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치열한 영적 씨름을 통과해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복과 새로운 사명을 선물로 받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Talk

기도 Talk

내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며 참된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