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 4주

    5.25

  • 1주

    6.1

  • 2주

    6.8

  • 2025 . 6

    3주

    6.15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 본문 창세기 18:9~15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최근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한 경험이 있나요?

Bible Talk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9

Then they said to him, “Where is your wife Sarah?” And he said, “There, in the tent.”

10

He said, “I will certainly return to you at this time next year; and behold, your wife Sarah will have a son.” And Sarah was listening at the tent door, which was behind him.

11

Now Abraham and Sarah were old, advanced in age; Sarah was past childbearing.

12

So Sarah laughed to herself, saying, “After I have become old, am I to have pleasure, my lord being old also?”

13

But the LORD said to Abraham, “Why did Sarah laugh, saying, ‘Shall I actually give birth to a child, when I am so old?’

14

Is anything too difficult for the LORD? At the appointed time I will return to you, at this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15

Sarah denied it, however, saying, “I did not laugh”; for she was afraid. And He said, “No, but you did laugh.”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9

Then they said to him, “Where is your wife Sarah?” And he said, “There, in the tent.”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0

He said, “I will certainly return to you at this time next year; and behold, your wife Sarah will have a son.” And Sarah was listening at the tent door, which was behind him.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1

Now Abraham and Sarah were old, advanced in age; Sarah was past childbearing.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2

So Sarah laughed to herself, saying, “After I have become old, am I to have pleasure, my lord being old also?”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3

But the LORD said to Abraham, “Why did Sarah laugh, saying, ‘Shall I actually give birth to a child, when I am so old?’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4

Is anything too difficult for the LORD? At the appointed time I will return to you, at this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15

Sarah denied it, however, saying, “I did not laugh”; for she was afraid. And He said, “No, but you did laugh.”

은혜 Talk

모든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이심을 확신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우물 안 개구리’는 자신이 보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우물 밖에 더 넓은 바다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알려 줘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언제나 우물 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시고 하늘의 해와 수많은 별들을 창조하셨다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이해와 경험에 갇혀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내년 이맘때에 다시 오실 때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장막 뒤에서 그 말을 들은 사라는 속으로 웃습니다. 그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사라에게 왜 웃냐고 하시며, “여호와께는 능하지 못한 일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보다 자신이 나이가 많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현실과 상황을 더 크게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가정에 주신 약속은 굉장히 구체적입니다. ‘내년 이맘때’라는 분명한 시기와 ‘아들’이라는 아이의 성별, 그리고 그 아이를 낳을 사람이 ‘사라’임을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라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다는 이유로 그 구체적인 약속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웃어 버립니다. 그런 사라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아들의 약속을 상기시키시며, 그 일을 행할 여호와는 못할 일이 없는 존재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처럼 우리는 수많은 현실의 벽 앞에서 자신의 작고 연약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좌절하고 낙담합니다. 까마득히 높아 보이는 벽 앞에 주저앉아, 현실의 벽이 사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리곤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에게 은혜의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실 것이 없는 분이십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스스로 작게 여기는 신앙의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더 큰 은혜의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Talk

기도 Talk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그것의 성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