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요셉은 야곱이 오른손을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않으며, 그 손을 옮기고자 합니다.
본문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When Joseph saw that his father placed his right hand on Ephraim’s head, it displeased him; and he grasped his father’s hand to move it from Ephraim’s head to Manasseh’s head.
18And Joseph said to his father, “Not so, my father, for this one is the firstborn. Place your right hand on his head.”
19But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my son, I know; he also will become a people and he also will be great. However, his younger brother shall be greater than he, and his descendants shall become a multitude of nations.”
20So he blessed them that day, saying, “By you Israel will pronounce blessing, saying, ‘May God make you like Ephraim and Manasseh!’” And so he put Ephraim before Manasseh.
21Then Israel said to Joseph, “Behold, I am about to die, but God will be with you, and bring you back to the land of your fathers.
22And I give you one portion more than your brothers, which I took from the hand of the Amorite with my sword and my bow.”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7When Joseph saw that his father placed his right hand on Ephraim’s head, it displeased him; and he grasped his father’s hand to move it from Ephraim’s head to Manasseh’s head.
18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8And Joseph said to his father, “Not so, my father, for this one is the firstborn. Place your right hand on his head.”
19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19But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my son, I know; he also will become a people and he also will be great. However, his younger brother shall be greater than he, and his descendants shall become a multitude of nations.”
20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0So he blessed them that day, saying, “By you Israel will pronounce blessing, saying, ‘May God make you like Ephraim and Manasseh!’” And so he put Ephraim before Manasseh.
21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1Then Israel said to Joseph, “Behold, I am about to die, but God will be with you, and bring you back to the land of your fathers.
22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22And I give you one portion more than your brothers, which I took from the hand of the Amorite with my sword and my bow.”
Watching
1. 요셉은 야곱이 오른손을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자, 어떻게 반응하나요?(17~18절)
2.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두 아들에게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19절)
3. 야곱은 왜 손을 엇갈려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할까요?
Thinking
야곱은 오른손을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왼손을 장남 므낫세 머리 위에 얹고 축복합니다. 이에 요셉은 야곱의 손을 바로잡으려 하지만, 야곱은 “나도 안다”라고 반복해서 말하며 에브라임이 므낫세보다 더 큰 자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합니다. 야곱이 손을 엇갈려 축복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 순종의 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 생각이나 기대와 전혀 다르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복된 길임을 기억합시다.
Feeling
야곱의 엇갈린 손을 바꾸고자 하는 요셉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나요?
Acting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선택의 순간 잠시 눈을 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여쭙기
-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 믿음의 선배와 대화하기
Praying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이)가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