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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11
11.30
마음의 문을 열며
빈센트 반 고흐는 1889년 정서 불안으로 정신 병원에 자진 입원을 합니다. 그는 친구, 가족, 세상과 단절하며 외롭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멈추지 않고 창밖 풍경을 보며 그림에 몰두했습니다. 이렇게 외롭고 괴로운 시간을 기회로 삼은 반 고흐의 손에서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이 탄생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한 여인을 광야에 머물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그녀를 외롭고 힘든 광야로 보내셨는지, 광야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해를 옷 입은 여자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나요?(1~2절)
2. 큰 붉은 용은 해를 입은 여자 앞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나요?(3~4절)
3. 여자가 낳은 아들은 누구이며, 그는 어디로 가나요?(5절)
4. 하나님께서 여자를 위해 예비하신 광야는 무엇을 의미하나요?(6절)
5.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광야를 예비하십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광야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광야에서 그분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해를 옷 입은 여자가 아이를 해산하며 울부짖고, 붉은 용은 해산하려는 여자의 아이를 삼키려고 합니다. 여자가 낳은 아들은 만국을 다스릴 아이로, 용의 방해를 피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려집니다. 한편 여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광야로 가서 양육과 연단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광야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성도들이 받을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양육을 의미합니다. 즉 광야의 시간은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성장하는 복된 시간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놀라운 손길을 경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