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붙든 바울
성적, 친구 관계, SNS 팔로워 수, 심지어 신앙생활의 ‘잘함’까지 기록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면 비교가 시작되고 마음이 흔들린다. “나는 왜 이렇게 꾸준하지 못한가?” “왜 자꾸 넘어지는가?” 바울은 이 질문 앞에 선 우리에게 의외의 방식으로 다가온다. 그는 ‘기록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기록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바울이 자랑한 것은 자기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이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깊게 바꾸는가’였다. 바울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권리를 내려놓아도 흔들리지 않다바울은 사도이며 사역자인 자신이 교회의 지원을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권리를 붙잡아 편안함이나 체면을 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복음이 가려지지 않도록 스스로 내려놓는 길을 선택...
성경인물탐구
202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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