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말씀을 선포한 예레미야
유다, 바람 앞에 촛불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왕국에 불어닥칠 위기를 선포했다. 예레미야가 등장했을 때 유다는 평화로웠다. 당시는 요시야왕이 다스리던 때였는데, 그는 매우 훌륭한 왕이었다. 그는 여덟 살에 왕이 된 후, 선조들이 하나님 앞에서 저지른 잘못들을 바로잡기 시작했다. 성전을 수리하고 우상 숭배에 쓰던 그릇들을 불살랐다. 유다 성읍 곳곳과 예루살렘 주위에 있던 산당을 제거하고 산당 제사장들도 모두 그만두도록 했다. 바알과 아세라, 해와 달과 별, 밀곰 등 다양한 우상들을 제거했다. 하나님께서는 요시야의 행동을 기뻐하시며 그가 다스리는 동안 나라를 평안하게 하셨다. 하지만 요시야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선조들의 죄악은 너무도 심각했으며, 유다에 뿌리 내린 죄는 깊었다. 그의 할아버지 므낫세왕은 오십오...
성경인물탐구
2021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