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박살 낸(C.RU.S.H) 요시야
Circumstance 환경여덟 살짜리 왕 요시야는 달랐다.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정말 최악이었다. 특히 할아버지 므낫세 왕은 ‘수퍼 울트라 최강 역대급’ 악인이었다. 므낫세는 55년간 왕으로 있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우상 숭배란 우상 숭배는 다 했다. 하나님을 버린 므낫세는 결국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포로로 잡혀갔다. 한 나라의 왕, 그것도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왕좌에 앉은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에 끌려간 것이다. 할아버지가 죽고 나서 요시야의 아버지 아몬이 왕이 됐다. 아버지는 22세에 왕이 됐는데 할아버지가 했던 나쁜 짓을 그대로 따라 했다. 아버지는 왕이 된 지 2년 만에 신하들에 의해 왕궁에서 살해됐다. 아버지가 일찍 죽자 어린 요시야는 ...
성경인물탐구
2017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