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 사로잡힌 발람
#인싸 점술가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미디안 족속과 큰 전투가 있었다. 이때 미디안 족속은 다섯 왕을 비롯해 군인과 남자, 성인 여성들이 모조리 죽었다. 이들 중에 ‘발람’이란 남자가 있으니 조사해 달라는 <큐틴>의 의뢰가 있었다. 알고 보니 그는 미디안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점술가였다. 소문에 의하면 발람의 나귀도 말을 했다고 하니 대단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발람이 누군가를 저주하면 그 사람에게는 반드시 불행이 닥치고, 복을 빌면 반드시 행운이 따른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왔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1차 러브콜발람을 만나고 싶어 한 인물 중에는 모압왕 ‘발락’도 있었다. 당시 모압은 이스라엘 민족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는 과...
성경인물탐구
2019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