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기획 이권희 목사_ 신일교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희생하셨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제자들을 부르셨다.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막 3:14).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오신 목적은 영원 구원 즉, 전도라고 하셨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막 1:38). 예수님께서는 말씀만 하시거나 제자들에게만 전도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라, 직접 전도하셨다.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눅 4:44).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어떤가? 전도에 대한 패배 의식이 있는 것 같다. 전도해도 결신까지 이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도에 대한 한국교회의 열정이 많이 식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전도는 결코 죽지 않았다. 오스왈드 스미스는 《구령의 열정》에서 지금도 전도는 죽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하나님께서 일을 성취하시는 유일한 방법이 곧 전도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힌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먼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성도를 통해 일하신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전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전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복음전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예수님처럼 능력 있는 전도를 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을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