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07년 02월

“제자훈련은 생활 훈련입니다” - 대구동신교회

현장이야기 박순종 목사

지난 2006년 6월 5일 진행된 CAL세미나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마태복음에 나타난 제자도’라는 강의를 맡은 권성수 목사(대구 동신교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제자훈련 모델이 과연 예수님의 제자훈련을 어느 정도로 잘 반영하고 있을까요? 예수님의 제자훈련은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완벽한 제자훈련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훈련에 가장 근접한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면, 우리도 그만큼 효과적인 제자훈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권성수 목사는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와 독일 튜빙켄 대학교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연구했다. 현재 대구 동신교회 담임목사와 총신대학교 목회신학 전문대학원 정교수로 섬기고 있다.

 

 

권성수 목사의 ‘예수님의 제자훈련에 근접한 효과적인 제자훈련’에 대한 강조는 CAL세미나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참석했던 수많은 제자훈련 목회자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게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역하는 제자훈련이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성경적 목회철학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 권 목사의 지적처럼 우리는 제자훈련을 통해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주님의 신실한 제자들을 배출해야만 한다. 만약 제자훈련을 통해 그런 열매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