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5년 07월

광주 CAL-Net 팀장 임동헌 목사

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여럿이 함께 뛰니 광주 CAL-Net이 살아납니다”

국제제자훈련원의 CAL-Net 지역모임 중, 가장 많은 출석률과 모임의 열정을 보이고 있는 곳은 바로 광주 CAL-Net이다. 모였다 하면 몇 십 명이 아니라, 100명은 족히 넘는다. 모임도 한 교회에서만 갖는 게 아니라, 여러 교회를 돌면서 멤버십을 고취시키고 있다. 때로는 지방의 다른 제자훈련 모델교회를 탐방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 자기 교회에 적용하려는 열심이 큰 CAL-Net이다. 여러모로 모범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는 광주 CAL-Net은 팀장인 임동헌 목사(광주 첨단교회)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팀워크로 움직이는 전라도 특유의 열정이 광주 CAL-Net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를 하고 있었다. 광주 CAL-Net을 맡고 있는 임동헌 목사의 교회 이야기와 광주 CAL-Net 모임에 대한 소견을 들어 보자.

 

제2기 사역 위해 CAL세미나 다시 참여하다
아버지가 옛날 시골교회 영수 직책을 맡고 있었다는 임동헌 목사는 모태신앙인으로서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신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했다. 교회 전도사 시절 교단이 갈라지는 아픔을 겪자, 10년간 목회를 쉬면서 당시 사회복지사업을 하던 아버지를 도왔다. 사람 만나는 게 좋았던 그는 한때 3개의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번 목회자의 길을 걸었던 그는 다시 신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