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디사이플
각 사람의 은사에 맞는 리더십 계발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 개최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 리더로 하여금 공통의 비전을 제시하고, 각 사람의 은사와 성품에 맞는 동기를 부여하는 균형잡힌 리더십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리더십의 핵심인 개인순례여정, 성품, 비전, 관계, 기술 등 리더십의 네 가지 측면과 상호작용 등에 대해 다루게 된다.
한편, 국제제자훈련원은 지난 7월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에서 각각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를 열어, 목회자들에게 한계를 잊고 강점에 집중해 사역할 것을 도전했다.
주 강사는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건우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가 각각 주 강사로 나서며, 60명 선착순 마감한다. 등록비는 30만 원이다. 문의 (02)3489-4200.
대각성전도집회 통한 지역활성화 모색
미국 동부 CAL-Net 모임 개최 예정
미국 동부 CAL-Net은 9월 12일 델라웨어 사랑의교회(담임: 윤대식 목사)에서 동부 CAL-Net 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제자훈련을 기초로 한 대각성전도집회(새생명 축제)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미국 동부지역 전도활성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동부 CAL-Net은 8월 22일 그레이스교회에서 필라목사회 주관으로 디모데교회의 설교, 주보, 성경공부, 영상예배, 인터넷활용 관리 프로그램 등을 시청했다.
균형잡힌 리더를 위한 성경적 길잡이
전방향 리더십·목적이 이끄는 기독교 교리 무료 설명회
국제제자훈련원은 9월 22일 사랑의교회에서 전방향 리더십과 목적이 이끄는 기독교 기본 교리 무료 사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방향 리더십 설명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전체에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어떤 은사를 주셨는지, 어떻게 성장시키셨는지, 사역을 위해 어떻게 지속적으로 빚어 가시는지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편, 이번에 처음 여는 교리 설명회는 『목적이 이끄는 기독교 기본 교리』라는 평신도를 위한 조직신학 1년 양육 교재로, 성경, 성부, 성자, 창조, 구원 등 11개 기독교 기본 교리의 이해를 돕게 된다. 인도자를 위한 지침서와 파워포인트 자료가 제공된다.
대각성 네트워크 5차 모임 예정
대각성 네트워크 5차 모임이 9월 13일 오후 1시 국제제자훈련원 은혜채플에서 개최된다.
이번 5차 모임에는 광주 사랑의교회 박희석 목사의 대각성전도집회 접목사례, 김건우 목사의 대각성전도집회 후속양육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대각성 네트워크 6차 모임은 10월 24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68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개최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68기 제자훈련 체험학교를 안성수양관에서 연다.
이번 체험학교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제자훈련의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제자훈련을 인도하기 위한 이론과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돕는 3박 4일 과정의 워크숍이다. 참가자는 세미나를 수료한 자로 선착순 36명 모집한다.
40일 캠페인 무료 설명회 개최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10월 10일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 무료설명회를 사랑의교회에서 연다.
이번 강의는 40일 캠페인의 목적이 있는 삶이란, 캠페인의 원리, 캠페인의 준비계획과 접목 등 40일 캠페인의 전반적인 과정과 목적을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40일 캠페인은 많은 한국 교회가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캠페인으로, 교회와 교인들을 한 방향으로 모으고, 소그룹 모임 활성화의 열매를 맺고 있다.
전국 신학생 네트워크 영성수련회 개최
제1회 전국 신학생 제자훈련네트워크 영성수련회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우리도 주님처럼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의 주 강사로는 송태근 목사(강남교회)와 최상태 목사(일산화평교회), 이종근 목사(산본무지개교회)가 맡아 합신·총신·장신 신대원생들에게 제자훈련을 통한 교회의 비전과 꿈을 전해줬다.
“제자훈련 선배들의 실제적 현장이야기 나누며 도전받는 시간”
- 65기 CAL세미나 지역 세이레 모임 결산
지난 7월 4일 전국 각지의 CAL-Net은 65기 세이레 모임을 개최했다. 66기 CAL세미나 수료생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 선배들의 실제적인 조언을 듣고, 제자훈련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제자훈련의 터다지기, 기존 교회 제자훈련 접목, 소그룹 인도법 등에 제자훈련에 관한 질문들을 계속 던지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각 CAL-Net 팀장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 CAL-Net(팀장: 송태근 목사, 강남교회)은 송태근 목사가 직접 척박한 환경에 처했던 강남교회에서 장로 제자훈련을 어떻게 시작했으며, 장로들의 신뢰를 얻으며 제자훈련이 정착해 나갔는지를 소개하며, 토론회도 갖고 교회도 탐방했다. 20여 명의 목회자가 참가한 이번 모임은 제자훈련 시작 전 장로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북 CAL-Net(팀장: 최상태 목사, 화평교회)은 제자훈련이 바탕이 된 가정교회를 소개하는 시간과 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제자훈련 시작에 앞서 훈련생 선발을 어떻게 해야 할지와 제자훈련 중 벌어질 수 있는 변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최상태 목사는 제자훈련의 영향력을 소개하며, 제자훈련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기남 CAL-Net(팀장: 배창돈 목사, 평택대광교회)은 제자훈련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제자훈련 토양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온 가운데, 배창돈 목사는 평택 대광교회의 제자훈련을 소개하며 “목회철학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해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인천 CAL-Net(팀장: 박정식 목사, 은혜의교회)은 은혜의교회에서 제자훈련 소개와 간증을 통해 평신도사역자에 대한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정식 목사는 “교회가 새롭게 갱신되기 위해서는 제자훈련밖에 대안이 없다”고 강조하며 제자훈련에 대한 자신감 갖기를 촉구했다.
광주·전남 CAL-Net(팀장: 임동헌 목사, 광주첨단교회)은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과 세이레모임을 함께 열었다. 수료생들은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제자훈련의 터다지기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헌 목사는 “제자훈련 시작 전에는 무엇보다 비전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 CAL-Net(팀장: 허원구 목사, 부산산성교회)은 특별히 제자훈련과 평신도사역자들의 사역의 장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제자훈련 처음 실시 단계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나눴다. 허원구 목사는 제자훈련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담을 전하는 한편, 제자훈련 이후 파송된 선교사 상황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강한 의욕을 불러 일으켰다.
경북 CAL-Net(팀장: 우봉석 목사, 북삼제일교회)은 유교적이고 자기오픈에 인색한 경북지역 특색에 따라 제자훈련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우 목사는 제자훈련 전 3~6개월 동안 소그룹과 비전 공유, 관계 형성에 신경쓰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제자훈련 시작 전 엠티를 권유했다.
대구 CAL-Net(팀장: 이정인 목사, 대구삼성교회)은 기존교회에 제자훈련을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에 대해 주로 나눴다. 이 때 제자훈련 할 때 유의해야 할 점과 구체적 단계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또한 네트워크를 더 활성화해 실제적인 교류를 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충청 CAL-Net(팀장: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은 18명의 수료생이 참가해 새로남교회의 제자훈련 철학 소개 및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새로남교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눈으로 제자훈련의 구체적인 모습을 확인하고 비전을 그렸다. 오 목사는 제자훈련에만 집중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강원·영서 CAL-Net(팀장: 신재원 목사)은 소도시에서 소형교회로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신 목사는 목회자 스스로가 먼저 ‘제자훈련’을 다시 확실하게 이해하고, 훈련생 각 사람들에게 맞춰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자훈련은 성경공부가 아니며, 삶을 변화시키는 훈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