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큐티

  • 가정예배

    6

    Sun

  • 7

    Mon

  • 8

    Tue

  • 9

    Wed

  • 10

    Thu

  • 2025 . 7

    11

    Fri

  • Today

    12

    Sat

에서, 자기 손으로 축복을 버리다

  • 본문 창세기 25:27~34

Summary

사냥을 마치고 배고픈 에서는 야곱에게 팥죽을 달라고 하고, 야곱은 에서에게 장자의 명분을 팔라고 합니다.

본문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27

When the boys grew up, Esau became a skillful hunter, a man of the field; but Jacob was a civilized man, living in tents.

28

Now Isaac loved Esau because [p]he had a taste for game; but Rebekah loved Jacob.

29

When Jacob had cooked a stew one day, Esau came in from the field and he was exhausted;

30

and Esau said to Jacob, “Please let me have a mouthful of that red stuff there, for I am exhausted.” Therefore he was called Edom by name.

31

But Jacob said, “First sell me your birthright.”

32

Esau said, “Look, I am about to die; so of what use then is the birthright to me?”

33

And Jacob said, “First swear to me”; so he swore an oath to him, and sold his birthright to Jacob.

34

Then Jacob gave Esau bread and lentil stew; and he ate and drank, and got up and went on his way. So Esau despised his birthright.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7

When the boys grew up, Esau became a skillful hunter, a man of the field; but Jacob was a civilized man, living in tents.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8

Now Isaac loved Esau because [p]he had a taste for game; but Rebekah loved Jacob.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29

When Jacob had cooked a stew one day, Esau came in from the field and he was exhausted;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0

and Esau said to Jacob, “Please let me have a mouthful of that red stuff there, for I am exhausted.” Therefore he was called Edom by name.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1

But Jacob said, “First sell me your birthright.”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2

Esau said, “Look, I am about to die; so of what use then is the birthright to me?”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3

And Jacob said, “First swear to me”; so he swore an oath to him, and sold his birthright to Jacob.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34

Then Jacob gave Esau bread and lentil stew; and he ate and drank, and got up and went on his way. So Esau despised his birthright.

에돔(30절) 히브리어로 ‘붉은’이란 뜻. 에서가 ‘붉은 음식’(팥죽)을 요구하면서 에돔이라고 불리게 됐으며 이후 에서의 자손이 거주하는 땅 이름이 됨
장자의 명분(31절) 가족 내에서 첫 번째로 태어난 아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권리와 책임

Watching

1. 야곱은 배고픈 에서에게 팥죽을 주며 자신에게 무엇을 팔라고 하나요?(31절)
2. 에서는 장자의 명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32, 34절)
3. 에서는 왜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길까요?

Thinking

사냥을 마치고 돌아와 배가 많이 고팠던 에서는 야곱에게 팥죽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야곱은 팥죽을 주는 대신 자신에게 장자의 명분을 팔라고 말합니다. 장자권을 가볍게 여긴 에서는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이를 야곱에게 팝니다. 장자권은 하나님께서 맏아들에게 주신 특별한 축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보다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에서와 같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귀히 여기는 자녀가 됩시다.

Feeling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판 에서를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Acting

세상의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따르며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적고 회개하기
-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십일조를 따로 떼어 두기

Praying

눈앞의 유혹을 이기고, 주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는-- (이)가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