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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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기만 하면 안 되나요?

  • 본문 창세기 26:34~27:4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Bible Talk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34

When Esau was forty years old he married Judith the daughter of Beeri the Hittite, and Basemath the daughter of Elon the Hittite;

35

and they brought grief to Isaac and Rebekah.

1

Now it came about, when Isaac was old and his eyes were too dim to see, that he called his older son Esau and said to him, “My son.” And he said to him, “Here I am.”

2

Then Isaac said, “Behold now, I am old and I do not know the day of my death.

3

Now then, please take your gear, your quiver and your bow, and go out to the field and hunt game for me;

4

and prepare a delicious meal for me such as I love, and bring it to me that I may eat, so that my soul may bless you before I die.”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4

When Esau was forty years old he married Judith the daughter of Beeri the Hittite, and Basemath the daughter of Elon the Hittite;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35

and they brought grief to Isaac and Rebekah.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

Now it came about, when Isaac was old and his eyes were too dim to see, that he called his older son Esau and said to him, “My son.” And he said to him, “Here I am.”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2

Then Isaac said, “Behold now, I am old and I do not know the day of my death.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3

Now then, please take your gear, your quiver and your bow, and go out to the field and hunt game for me;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4

and prepare a delicious meal for me such as I love, and bring it to me that I may eat, so that my soul may bless you before I die.”

은혜 Talk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어떤 강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강의’하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강의 준비’하는 거예요.” 강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일인 강의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에서는 아버지로부터 축복받기를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간과했습니다.
에서는 장성해서 이방 족속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고, 그것은 이삭과 리브가에게 근심이 됐습니다. 이제 이삭은 나이가 많아 눈도 잘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그는 자신이 나이가 많아 언제 죽을지 알 수 없게 되자, 맏아들 에서를 부릅니다. 그리고 에서에게 들에 나가 사냥한 짐승으로 자신이 평소 즐기던 별미를 만들어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삭이 죽기 전에 맏아들인 에서를 마음껏 축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 버릴 정도로 장자 됨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또한 할아버지였던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버지 이삭을 이방 민족과 결혼시키지 않기 위해 먼 길을 가서 어머니 리브가를 데려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이방 민족과 결혼합니다. 이러한 에서의 행보에도 불구하고, 이삭과 에서 모두 당연히 에서가 장자로서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에서는 축복을 받지 못했고, 그는 이 모든 것이 거짓말을 한 야곱의 탓이라고 여겨 그에게 분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언약 백성의 계보를 이어 갈 장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 에서의 잘못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셔서 자신의 독생자 아들을 희생시켜서까지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누리기 원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으니, 우리는 자녀답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뜻에 순종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풍성한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Talk

기도 Talk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순종해, 풍성한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