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나는 언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했나요?
Bible Talk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Then he wept so loudly that the Egyptians heard it, and the household of Pharaoh heard about it.
3And Joseph said to his brothers, “I am Joseph! Is my father still alive?” But his brothers could not answer him, for they were terrified in his presence.
4Then Joseph said to his brothers, “Please come closer to me.” And they came closer. And he said, “I am your brother Joseph, whom you sold to Egypt.
5Now do not be grieved or angry with yourselves because you sold me here, for God sent me ahead of you [f]to save lives.
6For the famine has been in the land these two years, and there are still five years in which there will be neither plowing nor harvesting.
7So God sent me ahead of you to ensure for you a remnant on the earth, and to keep you alive by a great deliverance.
8Now, therefore, it was not you who sent me here, but God; and He has made me a father to Pharaoh and lord of all his household, and ruler over all the land of Egypt.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2Then he wept so loudly that the Egyptians heard it, and the household of Pharaoh heard about it.
3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3And Joseph said to his brothers, “I am Joseph! Is my father still alive?” But his brothers could not answer him, for they were terrified in his presence.
4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4Then Joseph said to his brothers, “Please come closer to me.” And they came closer. And he said, “I am your brother Joseph, whom you sold to Egypt.
5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5Now do not be grieved or angry with yourselves because you sold me here, for God sent me ahead of you [f]to save lives.
6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6For the famine has been in the land these two years, and there are still five years in which there will be neither plowing nor harvesting.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7So God sent me ahead of you to ensure for you a remnant on the earth, and to keep you alive by a great deliverance.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8Now, therefore, it was not you who sent me here, but God; and He has made me a father to Pharaoh and lord of all his household, and ruler over all the land of Egypt.
은혜 Talk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신뢰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조정 경기를 보면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배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앉아 있습니다. 배가 가는 방향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콕스’(cox)뿐입니다. 다른 선수들은 배가 결승점을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결승점이 얼마나 남았는지 직접 확인하지 못하고 그저 콕스를 신뢰하며 그의 구령에 맞춰 노를 저어야 합니다. 요셉은 종에서 죄수로, 죄수에서 애굽의 총리로 이해되지 않는 순간들을 지나, 드디어 자신과 자기 가족의 콕스 되시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결승점에 도달합니다.
본문에서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그리고 놀라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는 형들에게 자신을 애굽에 팔았던 것 때문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요셉은 자신을 애굽으로 보낸 것은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형들과 그 후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애굽으로 보내 통치자로 삼으셨다고 고백합니다.
요셉을 종으로 팔았던 형들은, 이제 애굽의 총리인 요셉 앞에 자비를 구하며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요셉은 역전된 상황을 이용해 형들에게 복수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오히려 두려워하는 형들을 안심시킵니다. 그는 자신이 애굽으로 ‘끌려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정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애굽으로 ‘보내신 것’이기 때문에, 형들을 원망할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애굽의 통치자로 삼으신 목적을 깨달았기에, 형들을 용서하고 가정을 회복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내가 있는 곳은 하나님께서 분명한 뜻을 가지고 보내신 자리입니다. 때로는 처한 상황과 환경이 괴롭고 힘들어 ‘과연 이곳에 하나님의 뜻이 있을까’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내 모든 걸음은 하나님의 뜻을 향해 가고 있고, 그 뜻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보냄받은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생명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일에 쓰임받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Talk
기도 Talk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보냄받은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