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3 * 대담(對談), 숨겨진 뒷이야기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는 생전 <디사이플>에 총 10차례에 걸쳐 국내외 인사들과 마주 앉는 대담(對談)의 자리를 가졌다. 꼭 필요한 사람을 선정해 제자훈련의 진수를 끌어냈는데, 대담 전에 미리 질문할 것을 철저히 준비하고, 대담자로 하여금 답변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탁월한 질문을 던지기로 유명했다. 때로는 대담자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또 때로는 대담자의 기가 막힌 답변이나 자신이 새롭게 알게 된 부분에 대해서 주의 깊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대담자의 답변을 자신의 말로 다시 한 번 정리하며, 새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디사이플>에서는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주기를 맞아 그동안 생전 옥한흠 목사가 대담한 9명의 대담...
특집
2011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