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려라, 좁은 문에 들어서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민족과 열방을 치유하는 찬양사역자한국 교회 안에서 찬양사역자로 산다는 것은 분명 외로운 길을 걷는 것과 같다. 대중가수처럼 화려한 무대나 부와 명예가 보장된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다 부르는 노래마다 예쁘고 개인적인 위로와 사랑을 주는 CCM도 아니고, 가사 자체가 민족과 열방, 통일과 회개 등 다소 무거운 컨텐츠들을 담은 게 대부분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이가 있다. 바로 <부흥>을 비롯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비전>,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주님 다시 올 때까지>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곡들을 만들어 낸 부흥한국의 대표 고형원 전도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자신이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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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