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이야기 - 구원, 하나님의 전적 은혜입니다!
나는 사랑의전도단에 들어온 지 육개월 남짓 된 초보 전도자다. 그러나 그동안의 전도 경험을 통해서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얼마 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지친 얼굴로 의자에 앉아 계시던 70대 할머니를 만난 날도 그러했다. 할머니에게 다가가자 “교회라면 치가 떨린다”며 손을 내저으며 반대쪽으로 돌아앉으셨다. 그러나 웃는 얼굴로 할머니에게 계속 다가가자, 할머니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10년 전에 며느리가 이단에 빠져서 남편과 어린 딸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렸고, 그후에 아들이 재혼했지만 손녀가 새 며느리와 잘 지내지 못해서 시골로 손녀를 데려와 키울 수밖에 없었다”는 그간의 사정들을 털어놓으셨다. 그날은 손녀가 대학 면접시험을 보기 위해 올라오는데 같이 왔다가 내려가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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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