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세대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줘!”
알파야! 뭐 먹을래?알파 1호: 아빠! 오늘 뭐 만들어 먹을까?아빠: 어떤 거 만들고 싶은데?알파 1호: 탕후루 만들어 먹자. 아빠: 그게 뭐야? 만들 줄 알아?알파 1호: 그럼! 유튜브에 다 나와 있어. 언니! 우리 탕후루 만들자.알파 2호: 와~ 진짜? 설탕 어딨어?알파 세대는 탕후루를 만들기 위해 설탕을 찾는다. 아빠들도 설탕을 찾을 때가 있었다. 가스레인지에 커다란 국자를 올려놓고, 조금씩 저어 가며 설탕이 녹을 때를 기다렸던 그때와 알파 세대가 설탕물에 과일을 한 알 한 알 빠뜨리는 이때가 겹쳐 보이는 것은 왠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한다. 그래서 알파 세대는 다르기는 하지만 친근하게 느껴진다. 새롭지만 친근한 알파 세대는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다.알파 세대가 이렇다네요~20여 년 전에 ‘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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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