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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사이플
제자훈련 하는 교회이든 아니든 목회자에게 있어서 ‘설교’는 매주 늘 마음의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게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설교를 잘 준비할 수 있고,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교를 할 수 있을까? 특히 제자훈련 하는 교회는 훈련으로 영적 수준이 높아진 청중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더 힘들어진 면도 없지 않다. 이에 제자훈련과 설교의 균형을 어떻게 잡고, 준비해야 하는지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옥한흠 목사에게서 그 해답을 들어 보고자 한자. <편집자 주>
* 날 짜 : 2006년 10월 12일
* 장 소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 진 행 : 박정근 목사(부산 영안교회)
* 정 리 : 우은진 편집장(월간 디사이플)
박정근 목사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5년 도미하여 10년간 달라스신학교에서 성서강해를 전공하였다. 달라스신학교에서 박사과정(Ph.D.) 중, 달라스에 위치한 한우리교회에서 4년간 목회를 하였으며, 1995년 귀국하여 영안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리버티신학대학교의 겸임교수로서 신학교와 각종 세미나에 초빙되어 목회자들에게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