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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편집부
제자훈련 중 훈련생 간의 교제는 제자훈련의 깊은 맛을 더 깊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인도자가 커버할 수 없는 역할을 같은 평신도 훈련생들이 감당하기도 하고, 수료 이후 모임을 통해서도 선한 영향력을 교회 내외에서 펼치기 때문이다. 반면, ‘제자훈련 수료자’라는 단어가 자칫 교회 내에서 파벌을 형성해 갈등을 일으킬 소지도 있으며, 친분이 두터운 제자반 기수별 모임이 끼리끼리 문화를 만들 수도 있다. 또 교회 크기에 따라 제자훈련생들 간의 교제의 폭도 천차만별이다. 6개 교회 제자훈련생 간의 교제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해 봄으로써 훈련생 교제의 장단점을 짚어봤다.
훈련생 간의 깊은 교제는 교회의 힘이 된다
-북삼제일교회
“교제는 마음열기 작업이기도 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앞선 양육의 역할도 합니다.”
‘선 교제 후 훈련’을 주창하는 북삼제일교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