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6년 02월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영적 동지를 만나는 기회죠

기획 우은진 기자

제자훈련은 일생에 두 번도 아니고, 딱 한 번 받는 훈련이다. 그래서 이 훈련의 소중함은 제자훈련을 받을 때보다 수료이후 더 절실히 깨닫게 된다. 1년 동안 얼굴을 마주보며 삶과 정을 나눴던 훈련생들을 이제는 자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하나의 영적인 끈으로 꽁꽁 묶어진 상태이다. 세상에 많은 친구가 있지만, 제자훈련을 통해 만나는 영적 친구만큼 좋은 것이 없다. 서로의 드러내기 싫은 삶의 아픔을 나누고, 믿음으로 극복하도록 서로를 위해 격려해 주는 영적 동지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평생 예수님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영적 동지를 만나는 축복의 통로가 된 제자훈련. 세 교회 제자훈련 졸업생들을 만나 그 은혜의 에피소드들을 들어보았다.  

 

“11명의 중보기도 후원자들을 얻은 것은 큰 축복입니다”   ┃사랑의교회 윤선희 집사┃


 

“제자훈련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나를 위해 자기 일처럼 기도해줄 든든한 중보기도 후원자들을 얻은 점과 평생 언제 어디서나 함께 사역할 수 있는 동역자들을 만났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