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6년 03월

사모는 목회자를 돕는 배필이다

기획 권성수 목사 _ 대구 동신교회

기획① | 사모의 은사, 하나님 나라 위해 다양하게 쓰임받을 수 있다

 

나는 제자훈련으로 목회 방향을 전환한 후, 여성들을 훈련시킬 마땅한 훈련자가 없어 고심했었다. 그러던 중 옥한흠 목사의 권유로 아내를 2002년 11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에 참석하게 했다. 아내의 세미나 첫날 소감은 “너무 힘들다”였다. 그런데 마지막 날 소감을 물었더니 “너무 좋아요. 저도 이제부터 사역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한 주간의 훈련을 받고 어쩌면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나는 무척 놀랐다. 신학교와 교회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한 사람으로서 과연 사람들을 이처럼 변화시키고 있는가 하는 깊은 반성도 하게 되었다. CAL세미나 참가 이후 아내의 목회 내조는 나의 사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은사에 따라 목회를 돕는다
당시에는 필요로 인해 아내를 CAL세미나에 보냈기 때문에 목회에 있어서 사모의 역할을 깊이 생각할 틈이 없었다. 하지만 그 이후 아내와 동역을 하면서 사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목회자의 사모가 목회자와 동역하는 것이 성경적, 신학적으로 타당한가?’ ‘사모가 목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사모가 목회에 있어서 어디까지 동역할 수 있는가?’ 등등을 생각하게 되었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03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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